

5월 9일 개화율 80%..
너무 아름다워 년중행사로 찾는 진천 이팝나무길 개화상태다.
담주 초에나 최절정일듯..
비가 내려 담에 갈까 생각하다.
주말엔 무지 사람들이 많을것 같고..
차라리 비가오니 한가할것 같아 강행 하기로..
예상대로 한가하니 사진 담기도 너무 좋다.
물론 해가뜨면 더 좋겠지만.. 다 가질수는 없지..
이팝나무길에 이어 벚꽃나무도 터널을 이뤄 멋지다.
대략 이팝나무길 1.5km 벚꽃나무길 1.5km 총 3km에 걸쳐 참 아름다운 길이다.
대부분 이팝나무만 보고 돌아가는데 벚꽃나무길도 멋지니 같이 즐기길 추천한다.
또 이에 못지않게 멋진 이팝나무 명소는 청주 농업기술센타 주변 이팝나무길이 있다.
주변 유채꽃밭과 어울려 오히려 이곳보다 볼건 더 많다.
다만 청주 이팝나무길엔 차량들이 가끔다녀 좀 불편한 점은 있지만
진천 못지않은 멋진 이팝나무길도 찾아보실 추천한다.
오늘은 이팝나무길과 벚꽃나무길 같이 걸어
6.2km 1시간 40분 즐겼다.
사진보고 아내 데려다 달라고 할 확률이 많다.
2~30분 거리이니 담주초에 또 한번 가지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