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의 마지막은 아마도
낙엽송이나 메타쉐콰이어 단풍이지 않을까 싶다.
가고싶은 곳은 장태산인데..
주말이고.. 멀고.. 많이 가봤고..
차선으로 가까운 좌구산휴양림으로 택한다..
좌구산은 사철 좋지만 특히 가을 낙엽송 단풍이 정말 좋다.
단지도 넓고.. 조망처가 많이 있어
바라보는 단풍은 주변 최고이다.
해마다 가고 있고.. 올해도 참 멋지다.
이런 곳이 주변에 있다는게 행복이지..
나만의 코스로
좌구산 휴양림 가는길 임도에서 보는 조망..
또 명상구름다리에서 보는 사방 조망..
경유해서 별천지공원으로 원점회귀하는 코스..
가을에 최고인 코스이지..
돌아오는길..
충북보건과학대 메타쉐콰이어도 멋지겠지.. 생각..
지금이 최고로 물들었고..
생각지도 않게 단풍군락이 환상이다.
덤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지..
구간이 짧아도 좌구산 못지않게 눈을 즐겁게 하는 곳이다.
좌구산은 6.5km 1시간 50분 낙엽송 단풍을 즐겼다.
아~~ 올해도 가을이 이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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