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청주 시민들이 자주 찾는 우암산은 단풍명소이기도하다.
우암산 단풍은 낙엽송과 빨간 단풍이 주를 이뤄
항상 제일 늦게 물드는 단풍이 주를 이룬다.
주변 명암저수지와 우암산 자락 국립청주박물관과 연계하면
더큰 시너지 단풍효과를 누릴수 있다.
그래서 제일 늦게 단풍구경하는 나만의 코스이기도..
올단풍 별볼일 없는건 다 느끼는것이고..
다행이 정상에서 광덕사 내려가는 길목의 단풍과
광덕사 단풍은 아직이라 좀 아쉽지만
나머지 단풍길은 참 좋다.
아내도 단풍철 이코스 따라가기는 첨이지만..
너무 좋다고..
특히 마지막 청주박물관 단풍은 정말 아름다워
유종의 미를 거두기에 딱 맞는 장소이기도..
6.5km 단풍따라 이리저리 2시간 25분 걸음이다.
요즘 단풍 참 뭐하지만..
오늘 우암산 단풍은 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