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구산은 밥먹듯이 간다.
내게 맞는 말..
오창에서 가까운곳에 있으니 그만큼 자주 찾는다는 얘기..
가까이도 있지만.. 좌구산은 휴양림과 어울려 사철 아름다운곳이다.
요즘 명상구름다리가 생겨 찾을거리도 만들고..
9경 하나하나 다 멋지지만..
난 그중 낙엽송 단풍이 드는 가을이 제일 좋다.
코스도 다양해 이리저리 코스 바꿔가며 운동하기도 좋고..
좌구산은 산은로는 좀 빠지지만 종합적으로 아름답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9경을 수도없이 찾았지만
오늘은 아내와 한꺼번에 다 돌아보자..
그동안 관심밖이던 올부터 시행하는 스탬프투어로 기념품도 준다니 더좋고..
완전 좋은구경에 선물까지..
"임도 보고 뽕도 따고"네..ㅎ
하나 더..
이 아름다운 좌구산9경을 널리 알리고자하는
증평군의 노력과 노고에 감사드린다.
"님도 보고 뽕도 따고.."
"구경도 하고 선물도 받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