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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충청권

야속한 날씨(2) - 태안 파도리해수욕장,통개항/서산 죽사(竹寺)

파도리 해수욕장 해식동굴

 

파도리 쌍문 해식동굴

 

 

통개항 주변

 

통개항 기암

 

서산 죽사와 쉰질바위

 

미륵불이 연상되는 죽사 쉰질바위

 

 

 

1부에서 이어집니다

 

https://ongoeul1.tistory.com/2731

 

야속한 날씨(1) - 당진 장고항,왜목마을/ 서산 웅도,벌천포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게 걷는거다.친구들이 아무리 골프 치자고해도 난 오로지 등산밖에 관심이 없다.물론 무릎연골 이상이라는 뼈아픈 보상을 받았고..의사들이 등산은 안된다고 말씀들을

ongoeul1.tistory.com

 

 

 

어제는 폭우로 일정에 차질이 생겨 아쉽게 계획을 접었고.

그나마 날씨가 오늘이 좋다 싶어 다시 태안으로..

 

아이고..

오늘도 마찬가지..

세찬 비는 아니어도 간간이 소나기가 퍼부어 또 포기하게 만든다.

겨우 파도리 해식동굴지대는 봤지만..

아직 미답인 파도리 통개항 주변 남쪽 해안 절경지대는 또 미뤄야만..ㅠㅠ

 

그나마 돌아가는길..

그동안 예전 지나면서  멀리서보던 멋진 큰 바위가 너무 궁금해

이번엔 기필코 가보니 서산 죽사 쉰질바위였다.

규모도 대단하고 주변 바위군도 너무 멋지다.

멋진 조망은 바위군의 모습에 치일 정도로..

아쉬움 뒤로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마음이 다행이  죽사절경으로 좀 낫다.

 

담주는 어디갈까?..

고민이 아니라 내 인생 최고의 행복이다..

 

 

 

 

 

먼저 파도리해수욕장으로

 

우측 해식동굴 지대로

 

 

 

 

 

어제는 비가 쏟아져 차에서 내리지도 않더만..

 

 

 

 

 

 

 

 

 

작은 동굴도

 

 

 

나무뿌리가 대단하다

 

 

 

 

 

바위보니 신났다

 

 

 

 

 

 

 

 

 

 

 

 

 

 

 

 

 

 

 

해식동굴

 

 

 

 

 

 

 

 

 

 

 

 

 

쌍문이다.. 남해 금산 쌍홍문 닮았다

 

 

 

 

 

 

 

돌아가는길

 

 

 

 

 

 

 

 

 

 

 

 

 

 

 

무슨 촬영하는듯..

 

이어서 통개항으로

 

 

 

 

 

 

 

 

 

 

 

 

 

 

 

 

 

엄청큰 선바위 보통 이런바위들을 장군바위라 부르던데..

 

차 특이한 바위군

 

 

 

바위 사이로 낀 바위가 독특하다

 

 

 

오늘 진행할 방양

 

물은 빠져있다.

 

언듯 닭 같고..

 

 

 

기암

 

소나무 한그루가 이색적이고

 

가야할 해안지대가 보이는데.. 아이고 비가 또 쏟아진다.. 바람도 많이 불고.. 오늘도 포기..

 

아쉽고 또 아쉽고..

 

 

 

그래서 구독중인 대단하신 인천산꾼 "높은산"님 포스팅에서 살짝 빌려왔다.

항상 잘 보고있고.. 이해 해주세요..ㅎ

 

이런 절경들 만나러 갈려고 했는데..

 

"높은산"님 다녀오신 코스

 

석문

 

마치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듯한 멋진 라운드 석문이다.

 

뒷모습도 대단하고..

 

 

코끼리바위

 

용왕굴

 

꽃섬

https://highmt.tistory.com/16152903

 

[태안 뒤끈이산]통개-뒤끈이산-코끼리바위-꽃섬-뾰죽산-어은돌

[태안 뒤끈이산] 파도리-통개항-×77.2-뒤끈이산(△91.0)-파도리동쪽해변-석문-코끼리바위-용왕굴-남쪽해변-꽃섬-서쪽해변 -아치내-해변벗어나임도-뾰죽산(×77.0)-대촌-다시서쪽해변-파도리해수욕

highmt.tistory.com

 

아쉽고.. 또 아쉽고..

 

 

다시 내 기록으로..

 

 

 

멀리 신진도

 

안흥항 다리도 보인다

 

 

 

 

 

모항항에 와서 식사하고

 

 

포기하고 돌아가는길..

꿩대신 닭이라고..

맨날 지나면서 서산부근 도로에서 멀리 쳐다보면 멋진 바위군이 보이길레

평소해 궁금하던 생각을 풀려고 가본다.

실지 가보니 절이고.. 조계종이란다.

비룡산 아래 이름은 죽사라고..

 

근데 가까이 가보니 너무 멋진절이다.. 아니 너무너무 멋진 산이다.

바위매니아인 우리부부에겐 생각지도 않게  너무 큰 선물이다.

새로운곳 본다는건 너무너무 행복한일..

 

아내에게 꿩대신 닭이라 했더니..

아내는 닭대신 꿩이란다.. 그만큼 좋다는 얘기겠지..

그래서 난 꿩대신 닭이라고.. 통개항 해안절경이 훨씬 좋다고..

그랬더니 아내 꼭 가보잔다.

나만큼은 아니어도 못간게 많이 서운했던 모양..

 

 

 

비룡산

 

죽사와 쉰질바위

 

입구

 

주차장 우측으로 차로 더 윗주차장으로 오르는길이 있는데 모르고 이곳 주차

 

입구

 

바위가 장난이 아니네..

 

그것도 대형 특이한 바위들이..

 

 

 

 

 

주변이 온통 바위다

 

바위와 큰나무가 공생하는게 경이롭다.

 

 

 

 

 

 

 

와보니 주차장이 또 있네..

 

조망

 

 

 

온통 바위군

 

 

 

입구

 

 

 

 

 

얼굴기암

 

귀여운 바위

 

 

 

 

 

 

 

바위와 나무

 

조망 좋고

 

 

 

 

 

 

 

범종

 

산신각이라해야하나..

 

 

 

 

 

 

 

멋진 조망처이기도하다.

 

 

 

바위가 많아 좋은 기억이 있는 도비산

 

 

 

드디어 쉰질바위.. 거대하다.

 

 

 

거대한 미륵불 같은 느낌이 들었다

 

 

 

 

집에와서 자료보니

위로 오르는 길이 있었네..

아이고 또 아쉬워라..

하긴 슬리퍼 신고가서 가지도 못했을테지만..

 

그래서 다른분들 자료 빌려왔다.

담엔 꼭 가봐야지..

 

 

쉰질바위 윗부분

 

 

 

 

 

멋지다

 

 

 

 

 

 

 

 

 

다시 내려가는길

 

 

 

다시 얼굴바위

 

 

 

위에서보니 석문이네..

 

 

 

 

 

 

 

비로 미끄러워 조심조심..

 

 

집에 가는길 해가 쨍쨍.. 또 약오르네..

 

 

담주는 어디갈까..

즐거운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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