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벚꽃
능수벚꽃
주변 마지막 벚꽃은 역시 천안 각원사지..
겹벚꽃/능수벚꽃/왕벚꽃이 지금 절정이다
절정도 절정이지만 멋이 있다.
여러 벚꽃과 색감이 혼합되고 주변 풍경이 아름다워 더 멋지다.
해마다 다니지만..
작년 벚꽃이 벚꽃과 겹벚꽃.. 같이 피어 제일이었는데..
올해는 벚꽃은 거의 지고있어 아쉬움은 좀 있지만..
그래도 최고다.
오늘은 무릎 줄기세포 시술후 상태접검 의미도 있다.
평지뿐 아니라 각원사 뒤 태조산 자락 대머리봉 오름길과
또 하나의 멋진 절.. 성불사 하산 급경사 코스를 같이 경험해 보는것..
실지 걸어보니 통증이 거의 없다.
물론 짧은 구간이지만 그래도 너무 기쁜일이다.
많이 힘든코스는 쉬었기 때문에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있지만..
의사가 아니니 정확한 진단은 어렵지만.. 그래도 좋은 일이다.
점점 더 강도를 높여볼 생각이다..
모처럼 야생본능이 살아나는 날이다.
5.7km 각원사 벚꽃 구경 40분 포함 2시간 30분 걸음이다
각원사 입구 이 시즌 매번 주차하는곳에 주차하고..
소류지 연등이 멋지다
입구 벚꽃은 많이 지고있고
각원사 벚꽃이 첨부터 멋지다
내가 좋아하는 뷰포인트 올라..
벚꽃과 어우러진 모습
뒤로 능수벚꽃 군락지
다시 내려가
먼저 우측 능수벚꽃으로
최절정이다
축 늘어진 모습이 너무 멋지다
연등
청동불좌상 주변이 겹벚꽃 최고인곳
지금이 절정이다
배꽃과도 잘 어울리고
능수벚꽃도
게속 이어지는 겹벚꽃
색감도 다양하고
올라야할 뒷능선
전에 이 벚꽃나무와 같이피어 최고였는데.. 벌써 지고있다.
그래서 작년 사진 올려보고.. 그땐 같이 피어 더 좋았었다
겹벚꽃 뒤로하고
산으로..
경사도 제법 있는데..
통증은 없네.. 너무 좋다.
능선 이르고
아이고 어떤 분이 이런 실수를.. 얼마나 애가 타실까..
대머리봉으로
각원사에서 오르는 급경사 석불지대로 오르는곳.. 매번 이리 올랐는데.. 오늘은 그냥 편한곳으로..
귀한 바위도
우측이 전에 하산한 길.. 오늘은 좌측 대머리봉으로.. 성불사 가기 위해
벌목지대 지나고
소나무 가득한 대머리봉
우로 조금 내려가면 대머리봉
조망 보기위해 왔는데..
더워서 그런지 시야가 별로다
단국대도 보이고
우측은 왕자봉 능선
좌측 태조산 능선
바위지대 이어지고
좌측 태조산 공원 내려가는 삼거리 도착
이곳에서 잘보면 우측으로 바로 성불사 내려가는 길이 보인다
시그널도 보이고.. 그런대로길이 나있고.. 완전 급경사다..
이런 표시도
성불사 넘어가는 길은 조릿대가 덮어버렸다.. 그냥 쌩길치고 넘어가니..
이리 나온다
공사중이네.. 그래도 살짝..
대웅전
우측 불상과 바위지대
대웅전 뒤로
특이한 불상
다들 소원이 이뤄지시길..
이곳 조망도 멋지고
왕자산
하산할곳
보호수
도착
각원사 겹벚꽃은 지금이 최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