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다녀오는길..
벌써 오후 3시가 다되어간다.
그냥 집에 갈려다 잠시 보강천으로.. 빼먹은 구간 있어 후딱 댕겨오자..
이곳도 보강천 마지막 코스다..
진짜 앞으로 어디갈까 고민되는 순간..
예상대로 산책내내 벚꽃나무가 줄지어 서있다.
봄에 온다면 정말 좋은 코스가 될것같다.
미세먼지 하나 없는 날이라 기분도 좋고..
9.5km 2시간 15분 걸음이다
벚꽃 시즌에 다시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