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름산책은 모기때문에 참 곤욕이다.
제일 좋은게 걷는것이라 안하는건 상상도 안되고..
어쩔수없이 모기와 동반자가 되는건 피할수없는 운명..
피할수없으면 즐기자란 말도 있는데..
도저히 즐길수없는게 모기와의 동행이다.
오늘도 오후 산책..
모기 없는곳 생각하다 걷기 편한 화양계곡으로..
난 맨날 화양계곡 주차장까지 가질 않고..
1곡 경천벽을 보기위해 계곡 입구 다리 근처에 항상 주차하고 걷는다
코스도 길고.. 주차비 5000원도 절감하고.. 경천벽도 보고.. 1타 3피..
근데 오늘은 화양계곡 입구에서 반대편을 보니 참 멋지고..
에전 생각하니 그길에 데크길도 있는것 같고..
그래 오늘은 그리로..
실지 가보니 편한 강변절경이고.. 아름다운 길이다.
오늘 코스 마지막 낭골절벽은 이 코스의 백미이고..
근데 수해로 일부구간은 피해가 심각하다.
코스는 좀 짧지만 모기도 없고 좋은 산책길 하나 알았다
7.4km 1시간 50붅 산책이다
좋은 한적한 코스하나 접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