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세상에서 제일 자신있는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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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살찌우기다...ㅠㅠ
요즘 공사가 다양해..
동서네와 여행..
아버님 아프셔서 전주 내려가 병원 모시고 가고..
직원들 돌아가며 휴가에 땜빵..
나이 드니 기초대사량도 줄고.. 기타 등등..
다 핑계일수도 있지만..
6일동안 제대로 산책한번 못하고..
한 2~3kg 살찌는건 왜그리 무지무지 잘하는지..
아니 내 특기다.
또 역으로 살빼는건 내게는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일.. ㅠㅠ
오늘은 기필코 만사 제쳐두고 산책 가자..
폭염에 주변 제일 숲이 좋은곳 떠올리면 좌구산이다
숲이 너무 좋다.
일반적인 온도가 35도인데.. 좌구산 숲은 32도..
그만큼 숲이 좋다
너무 자주가서 정말 아쉽지만..
오늘도 8km 2시간 15분 오랫만에 걸었다
아버님 병원 모시고 다녀온날
오창 올라오며 잠시 베롱나무 보러 명재고택에 들른 사진 몇장
기록에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