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에서 이어집니다
이틀째..
원래는 얼마전 장모님과 다녀온 국화도에 다시 갈려고 했다
생각지도 않게 멋진섬 국화도..
장모님 입장에선.. 바지락 캐는 재미가 너무 좋으셨던 모양..
다시 가고 싶으시다고..
어차피 동서내외도 안가봤으니..
첫배 8시인데.. 전에 왔을때 관광객이 많아 수시로 배가 뜨길레..
휴가기간이라 오늘도 그렇겠지하고 안일하게 생각
천천히 준비하고 8시10분 도착했더니 오늘은 관광객이 별로 없어
정시간에 배가 뜬다고.. 담배는 11시 인데..
아이고 휴가철인데 이리 손님이 없으니.. 걱정된다..
하는수없이 대신 선택한게 웅도다.
참 웅도는 여행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들어가는 잠수교부터 체험마을..
이곳까지는 좀 좋다 정도인데..
입구 반대편 끄트머리에 조도 들어가는 찻길이 있다.
그리 들어가는 재미와 조도의 기암들..
정확히 얘기 하자면 조도가 참 아름다운곳이다.
웅도를 통해 들어가니 웅도와 조도를 합쳐 계획을 세운다면..
정말 명품코스라 생각이 들고.. 적극 추천한다.
다만 썰물때만 들어가야 볼수 있는곳이다.
오늘 두번째인데도 너무 좋다
웅도는 참 특이하고 멋진섬..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조도와 같이 묶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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