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맨날 평범한 산만 다니다보니
바위가 슬슬 그립다
오늘은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바위산이나 타자
제일 먼저 떠오르는곳이 가령산이다
구간이 짧아도 뭔가 거대한 산처럼 느껴지는곳
바위면 바위..
조망이면 조망..
소나무면 소나무..
뭐하나 빠짐이 없는 너무 훌륭한 산이다
다만 30도 넘는 폭염속에 땀 무지 많이 흘렸다
이번이 벌써 네번째지만.. 설레이고 기대된다.
오늘은 또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까.
오랫만에 밟아본 바위 맛도 좋았고
더워도 날씨가 화창해 조망도 훌륭하다
모처럼 너무 즐겁다
6.1km 3시간 10분이나 이리저리 기웃기웃
조망처나 볼만한곳 거의 하나도 안빼고 즐겼다
또보자 가령산아


















































































지금부터는 올적마다 참 안타까운 맘이 드는곳
부부송이 고사되어 너무 아깝다
그래서 예전 세번 올라 봤던 기록 정리해본다














































너무 더워 육수 많이흘렸지만..
너무너무 눙이 호강 발이 호강한 하루..
다만 바위따라 가다보니 무릎이 좀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