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연골이 문제있어 오늘도 정형외과 진찰..
산에 다니지 말라는데..
어쩌란 말여..
세상에 걷는게 제일 좋은디..
그나마 요즘 거의 임도수준 걷다보니 더 나빠지진 않았다고..
우울한 맘 달래려고..
또 산책길에..
모처럼 삼기저수지 낀 등잔길과 비나리길이다..
자주 다닌곳이라 감흥은 없고..
6.3km 2시간 10분 천천히 초봄을 만끽하며..
우울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