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성산은 독립기념관 뒷산이다"
대부분 이런 생각할걸..
아니다..
"흑성산은 조망명소인 명산이다"
이게 정답일걸..
일단 미세먼지가 좋음예보라 조망 위주 산을 생각하다.
20분거리 흑성산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오랫만에 흑성산까지..
하산 루트는 안가본 용연저수지로 잡고..
오늘 하나 횡재한게 있다.
독립기념관 통과하고 단풍나무길에 있는
흑성산 C코스 오름길로 올라
차로 오르는 길과 만나는 능선지점에 조망처가 새로 생겼네..
사유지라 통제는 되어있지만 가보니
정말 멋진 조망처가 있다
아마 페러글라이딩 장소로 활용할듯 한데..
좌우지간 좋은 일이다.
하산길은 미답코스인 용연저수지 방향으로 잡고 가는데
요즘 날씨가 풀려 길이 녹아 엉망이다.
용연저수지 둘레길도 참 멋지고..
흑성산의 멋진 조망과 곁들여 참 좋은 코스다
11.9km 3시간 40분 조망즐긴 하루다
흑성산은 조망이 최고인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