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시장에서 저녁만찬 즐기고..
아침에도 죽도시장 들러서 이것저것 해산물 구매하고..
호미반도 둘레길로
호미곶은 자주와봤지만..
군데군데 바위도 보았고..
그렇지만.. 둘레길을 만들었다는 소식은 들어서
한번은 가봐야지 했던곳..
그중에서 시간상 2코스 엑기스만 뽑아먹기로..
참 절경이다..
이름붙인 바위도 즐겁고..
비록 비는 내리지만
가랑비속 산책도 운치가 있다.
전혀 지루하지 않은 산책길
6.6km 2시간 20분 천천히 즐겼다.
환상의 1박2일 포항에 이어..
돌아가는길..
잠시 군위 화산산성 하늘전망대와 풍차전망대로
생각보다 무지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