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굴이어 미인폭포로..
맨날 지나치며 가봐야지 했던곳..
오늘에야 알현하네..
참 폭포도 웅장하고 멋지고..
주변 절벽도 한국의 그랜드케년이라 불릴정도로 특이하지만..
내가 볼때..
꼭 밀키스 음료같은 물색갈이 참 특이하다.
근데 비온 뒤에 가야 밀키스 색갈을 볼수 있다고..
오늘 우린 행운이다.
비온뒤라 선명한 밀키스 색을 볼수 있었으니..
정말 한번은 가볼만한 명소임에는 틀림이 없다.
왕복 30분정도 소요된다.
이번 여정도 참 뜻깊었다.
대부분 다 첨인곳 골라서..
애써 그중 하나 꼽으라면..
두타산 베틀바위 코스를 단 1점차로 겨우 밀어내고..
1위에 오른곳은 대돤령휴양림 금강송 숲이
내맘속에 차지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