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서 이어집니다.
귀골산은 귀뚤봉에 비해 암릉과 소나무의 조화가 훨씬 낫다. 날씨가 좋았다면 조망은 귀뚤봉이 나으리라 생각된다. 너무 긴코스도 아니고 힘이 많이 들진 않으니 두산을 연결해 산행하는게 좋을듯하다.
귀골산 명물 소나무
귀골산 오름도중 임도에서 바라본 귀뚤봉 방향
멀리 612봉이 보인다.
임도 안부에 도착한다.
여산길 팻말쪽으로 귀골산을 오른다.
원등산 방향 오름길 로프가 메어져 있다.
멀리 대부산 ~ 원등산 종주 라인이 보인다
슬슬 바위지대도 보인다.
이어지는 소나무 숲길
귀골산은 소나무가 많다.
바위지대도 슬슬 나타나고..
이런길도 오른다.
바위에서 자라는 나무
첫 전망바위
올라온길과 멀리 원등산을 보며..
가는길 왼편으로 멋진 암릉이 보인다.
오늘 최고의 소나무
멀리 원등산을 보고..
멋진 소나무군락이 많다.
드디어 귀골산 정상
귀골산에서 본 귀뚤봉
위봉폭포쪽을 보며..
드디어 암릉이 보인다.
갈림길이 나온다
여기서 학동방향으로 가야 다양한 암릉을 볼수 있다.
멋진 소나무의 연속
왜 소나무는 사진으로 찍으면 멋이 없어질까?..
바위와 어울린 소나무들이 많다.
위봉산쪽 조망
멀리 올라온 위봉재도 흐리게 보인다.
누가 캔을 걸어 놓았다.
아마 와서 전망을 보라고 한것 같기도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지..
위봉폭포와 옆 주차장이 보인다.
전망이 좋았으면 멋질것 같다.
당겨본 위봉폭포
내리막에는 낙엽이 많이 있어 걷는데 기분이 참 좋다.
또 소나무 군락을 지나며..
소나무의 생명력
다시 내려온 능선길을 보고..
암릉이 끝났는줄 알았는데 또 나온다.
이번엔 직접 오르기도 해야한다.
바위구간을 직접 오른다.
바위 오름길 끝부분 밧줄구간
근처 모습들..
20분정도 더 내려오면 목적지 수만리가 보인다.
마지막 내려온 구간을 보고..
버스타고 위봉재로 원점회귀
솔직히 권할만한 좋은산은 못된다. 그렇지만 흐린날 때우는 산행치곤 너무 좋았다. 오히려 맑은날 산행한다면 조망과 어울려 만족도가 훨씬 배가 되겠다.
덥고 시야도 흐리고 벌도 쏘이고 짜증도 났지만.그래도 좋은산을 발견했다는 느낌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