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완주 중수봉(대아수목원 경옥봉 옆)
일자 : 2010년 8월 1일
인원 : 아내랑..
시간 : 3시간 10분
(왕재 - 휴양림(폐쇄) - 장재 - 헬기장 - 중수봉 - 삼정봉/하산갈림길 - 중수봉(암릉능선 타기위해..) - 마당목 능선 - 중수봉 -암릉능선 - 왕재)
폭염주의보...갈등 생기게 한다.원래는 토옥동계곡으로 해서 남덕유 갔다 오는 코스를 생각했는데..안가기 잘했다.갔으면 말그대로 시체될뻔 했다.
중수봉은 작년겨울 마당목 방향에 갔을때 부터 점찍어 놓았다.오늘 날씨 감안해 가벼운 중수봉 산행과 계곡 물놀이를 계획하고 떠난다.
한마디로 무척..... 더웠다.
중수봉 능선의 멋진 소나무
하산시 암릉능선을 타는게 좋다.
작년겨울 보았던 마당목에서 본 중수봉 1(계단올라 가본 바위 능선길)
작젼겨울 마당목에서 보았던 중수봉 2
출발지 왕재에서 휴양림길로 접어든다.
현재 휴양림은 폐쇄되어 있다.
휴양림 입구에서 본 장승바위
휴양림 시설들
장재까지는 계속 임도를 타고 오른다.
되돌아본 장승바위
장승바위 위용이 대단하다.
편안한 임도길이 계속된다.
언듯보면
한반도지도
같다.
그러면 여기는 남한
오늘날씨같이 많이 흐리다.
바위 의자
삼거리가 나온다.
직진방향은 수목원 방향이고 여기서 왼쪽으로 올라야 한다.
오르면 나타나는 첫 이정표
멋진 나무
오름길이 시작되고..
?
?
튼튼한 소나무가 많다.
첫 조망대에서본 반대편 마당목
드디어 보고 싶었던 암릉구간이 시작된다.
동물 닮은 바위
멋진 암릉이 나타난다.
오늘 최고의 암릉
당겨본 장군봉
운암산괴 장승바위를 보며..
운암산 방향 맞은편 암릉능선을 보며..
저 능선으로 하산결심을 한다.
탁월한 선택이었다.
다시 최고의 암릉을 보고..
계단길이 나타나고..
대아수목원 경옥봉을 보며..
다시 운암산 방향 조망
멋진 소나무가 나온다.
또다른 암릉이 앞에 선다.
멀리 장군봉을 보고..
마당목 조망
운암산 조망
수목원 제1전망대를 당겨보고..
분재같은 소나무가 나타나고..
수목원 경옥봉 방향
헬기장이 보인다.
하산시에 이 헬기장에서 바위 능선길을 타야한다.
장군봉을 배경으로 멋진 소나무가 자리한다.
흐리다 이제 겨우 운장산이 살짝 보인다.
중수봉 정상
원래는 삼정봉까지 갈려고 했는데..
너무 더워서 계곡 갈림길에서 포기..
계곡 하산길로 갈려다 바위능선길로 가기위해 다시 중수봉으로 원위치
중수봉에서 다리목 방향 바위군을 보기위해 내려가보기로 하고..
전망바위에서 본 삼정봉
전망바위와 수목원 경옥봉 조망
조망바위와 다리목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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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길에 봐둔 바위 능선길로 가기위해 다시 중수봉을 경유해 헬기장을 지나자마자오르편 바위 능선길로 내려서는 길이 있다.그 길로 들어선다,
바위 능선길로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오름길에 올랐던 계단이 보인다.
뒷편으로 사달봉과 연석산이 보인다.
멋진 고사목
내리막길에 멋진 소나무가 많다.
참 많이 생각하게하는 문구다.
수목원 제1전망대가 보인다.
제1전망대 반대편 삼정봉에서 내려오는 암릉능선
저쪽도 길이 있을까?
다음에 올 기회가 있으면 꼭 저 능선길을 타 봐야겠다.
바위능선길 최고의 바위지대가 나타난다.
운암산이 지척이다.
멋진 바위절벽지대를 지나며..
바위에서 자란 옆으로 자란 소나무
분재 같은 소나무는 계속되고..
고슴도치 바위
바위지대를 지나면 편안한 숲길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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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보고..
장승바위도 지척이다.
계곡길에는 수많은 차량과 피서객으로 꽉 차있다.
오늘이 1년중 최고 피크인것 같다.
휴양림에 도착하고..
삼정봉과 계곡 갈림길에서 계곡길로 내려오면 이 길로 나온다.
그러나 바위능선길이 훨씬 좋다.
장승바위의 위용이 대단하다.
휴양림 모습들..
참 더운 하루였다.중수봉은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았으나..수목원 경옥봉에 비해선 훨 나은것 같다.
구경은 수목원에서..산행은 중수봉에서..이게 정답이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