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전주 남고산성
일자 : 2010년 6월 12일
인원 : 나홀로
시간 : 1시간 40분 (입구 - 남고사 - 억경대 - 북장대 - 산성 1바퀴 - 천경대 - 입구)
와.... 박수.... 짝 짝 짝....
기분 좋은 월드컵 그리스전을 이겼다.
너무 기분 좋다.... 대~한 민 국 짜짜짜 짝짝
그러나 오늘 날씨는 개판이다.
일찍 비가 안오는 틈을 타 출발..
그러나 도착하자마자 비가 주루룩 주루룩..
다시 컴백 홈
오후 5시 거의 다되어 또 나서 멀리가지는 못하고
가까운 남고산에 오랫만에 가본다.
고덕산 쪽 가는데 까지 가볼려고 했으나
비때문에 날씨가 금방 어두워져 짧은 코스로 돌아본다.
짧으나 길으나 그놈의 땀은 ...
한옥마을에서 본 남고산성
입구 표지석
남고사 오르는길
산성이 나타난다.
억경대 오른는 산성길
남고사 모습
남고사 입구의 꽃
무슨 꽃인지 모르겠다.
남고사 대웅전
이것도 무슨꽃인지?..
하늘도 금방 비가 내릴것 같다.
갑자기 파란 하늘도 보이고..
산성에 오르면서 다시본 남고사
오르는 길에 고덕산이 조망된다.
능선길에 오르니 억경대가 보인다.
억경대 갔다가 다시 백
억경대와 나무가 잘어울린다.
금방이라도 또 비가 올것같다.
비나 땀이나.. 걱정 포기하고 계속 진행
억경대에서 본 전주 시내 모습들..
날씨가 너무 흐려 잘 보이지도 않는다.
이쪽을 유심히 본다.
다음엔 이쪽 바위 능선길로 하산하리라 마음먹고..
왼쪽 기린봉과 오른쪽 중바위가 보인다.
얼마전 저 바위능선길을 가봤다.
참 재미있는 코스다.
억경대를 뒤로하고 다시 산성길로..
북장대가 나타난다.
계속이어지는 능선길
고사목이 멋지다.
고덕산이 보인다.
신리방향 모습
갑자기 파란 하늘도 보인다.
비 걱정은 안해도 되겠다.
천경대로 가는길의 모습들..
천경대가 나타난다.
천경대
천경대에서 본 전주
멀리 모악산도 보인다.
완산칠봉도 가까이 보이고..
산성 내리막길
억장대 오름산성
맞은편 산성길
거의 다 내려와 본 모습
맞은편 산성모습
벌써 다 왔다.
짧은 거리도 땀은 왜이리 많은지..
여름은 괴롭다.
집에 가는길에..
한옥마을 입구의 멋진 다리와 정자
다리에서본 산성 억경대
다리에서 본 중바위산
왼쪽 중바위 오른쪽 남고산성
한옥마을의 모습들..
전동성당
풍남문
차이나 타운
날씨는 잔뜩 흐리고간간이 비도 내리고..황금같은 주말 아까웠어도..
오늘은 월드컵 1승한날이다.너무 기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