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서 이어집니다. 1편 먼저 감상하세요.
천주교 성지를 말해준다.
계속 이어지는 암릉길의 연속
마치 책여산을 보는듯한 착각이 일기도 한다.
아찔한 암벽을 내려오고
내려가야할 바위길
내려온길을 되돌아 보고..
전주가 뿌옇게 보인다.
천 오른쪽이 한벽루이다.
저런 칼등바위를 타고 내려가는 구간도 많다.
갈라진 멋진 바위
내리막 최고 위험구간이 나온다.
한손에 지팡이들고 한손에 카메라 들고..
힘좀 썼다.
바위 무늬가 예쁘다.
위험구간 내려가는 중에도 찍을건 찍어야지..
최고의 난이도 어려운 구간을 내려와 올려다 본모습
내려와 다시 돌아보고
쬐끔 힘든 구간
성모상 바위가 나타난다.
천주교 성지에 도착한다.
다양한 각도의 성모상 바위 모습들..
암릉은 계속된다.
성모상 바위를 되돌아보고..
갈림길이 나온다
오른쪽은 동고사 왼쪽은 천주교 성지
잠시 천주교 순례자 묘지를 보고
다시 암릉으로 백
또 다시 암릉은 시작된다.
내리막길 다양한 모습의 바위들..
멋진 구멍뚫린 선바위
구멍을 보고..
화살표 바위
조금 구간은 바위가 적은 한적한 오솔길도 나타난다.
오랫만에 흙을 밟아 보는것 같다.
거북 모양 바위
내려온 능선길을 보며..
이 암릉은 주변만 보이지 먼곳은 잘 안보이는 특징이 있다.
또 내려가야 할 절벽
거의 내려온것 같다.
내려가야할 능선
한벽루가 가까이 보인다.
여기서 낭떠러지다.
어쩔수 없이 길도 잘 없는 오른쪽으로 우회한다.
여기서 부터 쬐끔 고생했다.
없는길 헤치고 조금내려오니 길이 보인다.
천주교 성지 오르는 길로 합류
가로수가 시원하다.
내려온 바위 능선길을 돌아보고
여기서 봐선 전혀 바위길이 아닌것 같이 보인다.
어느덧 시간이 6시반이 넘어간다
해도 무척 길어졌다
창포숲도 있고
한벽루 앞 천 모습
어렸을때 멱 깜던 생각이 난다.
학교가 이근처라 자주 놀러 왔었는데..
요즘 새로 생긴 다리. 멋지다.
멋있게 복원했다.
한벽루
다시 중바위산을 보고
한벽루 모습
생각외로 암릉은 너무 좋았다.다만 암릉사이가 너무 좁아 공간이 없어암릉의 특징들을 제대로 담지 못한게 너무 아쉬웠다.그래도 그런대로 암릉의 코스별 특징을 기록한것에 만족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