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내가 많이 몸이 많이 안좋다.
조금 좋아지나 싶어.. 같이 산책에 나서보기로..
비예보도 있어..
가까운 우암산으로..
숲이 좋아 컨디션 회복에 도움이 될까 싶기도하다.
오랫만에 찾은 우암산..
되도록 안가본 코스로 진행한다..
어느 방향이나 숲이 참 좋다..
반면 도심산 답지 않게 조망이 하나도 없는게..
이 산을 자주 찾지 않는 까닭이기도..
높지도 암ㅎ고 힘들지도 않은 우암산..
힘들어하는 아내 생각해..
4.2km 2시간 걸쳐 찬찬이 다냐온 흔적이다.
아내..
점점 좋아지겠지..
좋아질때까지 계속 산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