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대 가는길 살짝 비껴있는 조망처에서 본 문장대
그동안 속리산을 많이 다녀왔지만..
중간이나 아랫부분 단풍을 봤을뿐..
속리 주능선의 단풍은 아직이다..
모처럼 맑은 하늘..
푸른하늘과 붉은 능선 단풍의 조화는 어떨까..
무지 기대하고 찾아가기로..
결론부터 말하자면..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단풍 색도 안좋고..
보인다 하더라도 벌써 지거나 꼬실라져서 단풍으로는 실망이다.
대신 조망처마다 다 올라가보며 즐기는 멋진 조망..
역시 속리산은 위대하다..
특히..
속리산은 대부분 다 가봤지만 경업대 한곳을 빼놓은게..
하도 껄적지근해 궁금증 해소하기로..
경업대에서 보는 속리산은 너무 좋았다.
단풍이 고왔으면 금상첨화일텐데..
그런 생각을 해보며..
14.5km 6시간 산행 1시간 놀다온 흔적 남긴다.
아랫쪽은 이번달 말이나 최절정일듯..
오늘도 화북에서..
오송폭포
아래는 아직 단풍은 없고..
연인(기댄)바위
곰바위
중간지점도 아직은..
7부 능선부터 단풍이 보이기 시작..
첫 조망처
이 바위 위가 오름길 최고의 조망처
대부분 지나치고..
짱뚱어
바위에 올라서..
아래부분은 단풍이 아직이다.
위로는 단풍이 있지만..
색도 안좋고.. 오히려 말라가고 있다.
동물농장
제단바위
얼굴
단풍 개체수는 많아지지만
화려하지 않다.
노란 단풍도 가끔..
그나마 제일 이었던곳..
능선 다가오자
단풍이 거의 말랐다.
안부 도착
멋진 조망터
소나무야 잘 자라거라..
문장대로..
부엉이가 연상된다.
그나마 멀리서 담으니 이런 색이라도..
새바위
문장대
멀리 천왕봉까지 능선
서북능선
관음봉
묘봉~상학봉
백악산 라인
다시 내려가며..
새바위
바둑이 같아 보여서..
신선봉으로..
가는길 좌측으로 조금 들어가면 이런 멋진 뷰가~~
문장대
가야할 능선
신선봉휴게소가 보이고..
기가막힌 바위와 소나무
간간이 단풍
또 조망처 오르는중.. 작은굴
최고의 조망처다
청법대가 동양화 같다.
항상 사람이 다닌 흔적이 있으면 무조건 올라봐야 볼수있는 모습들..
언듯 거북 모습
2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