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지나가고..
이런날엔 게곡이 포인트가 되겠지..
생각나는곳이 금산 십이폭포길이다.
12폭포라고는 하지만 그나마 볼만한건 서너개..
그래도 계곡내내 이어지는 암반은 참 멋지다..
산행 대부분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걷는 시간..
지루한줄 모른다..
산으로는 그다지 볼게 없지만..
주변 조망 하는건 덤이다.
그러도보니 딱 10년만에 이곳을 찾았다.
게곡은 변함이 없지만..
십이폭포를 정의해 놓은게 새롭지만..
다소 억지스러운 면도 있지만..
그 명칭을 찾아 정했다는 수고스러움에 박수를 보낸다..
11.8km 산행 4시간 30분 걷고.. 1시간 놀다온 흔적 남긴다.
물이 불어 겨우 건너온곳..
이런 식당도 생기고..
태풍 지나고 2일후라 아직 계곡엔 물이 많다.
이런 푯말이 계속..
폭포라 하기엔 그렇지만 성의가 좋다.
폭포라니 좀...ㅎㅎ
일주문바위.. 아 바위가 양 옆으로 있어서..ㅎ
그래도 암반은 좋다
우측 바위
고인돌 같은 좌측바위
위에서..
삼단폭포
규모와 아름다움은 전국에서도 자랑할만한곳..
민규성님 위로 올려보내고..
아래로 거북모습인데 수량이 많아 가렸다.
위에서..
그래도 볼만한곳..
고래수염이라고..
약간은 그럴싸...ㅎ
둥근소와 잘 어울리는 와폭
이어지는 암반
입구거북머리라고..
뒤로 둥근 등짝이어서 거북폭포라고..
상상력이 대단하다..ㅎ
암반하나는 끝내준다.
암반따라서..
또 멋진폭포
흘러내리는 물이 힘차다.
위에서 본 모습
대부분 이런 와폭
암반은 이어지고..
우측으로 올라 성봉 경유후 신동봉 지나 내려올곳..
숲길 지나고..
이른하나 있을법한 폭포
본격적으로 치고 올라가는중 색이 고운 단풍
능선에 이르고..
조금가면 성봉이다.,
인증샷
조금 내려가면 조망처가..
눈까지 선명한 사람얼굴이다.
조망 좋고..
먼저 북덕유~남덕유라인
멀리 성수산
우측으로 마이산이 살짝..
당겨본 마이산
숫마이산이 뾰쪽..
용담댐
어라~~ 진달래가..
소나무 숲길..
신동봉
암군으로 이루어져 있고..
멀리 뾰족한 민주지산라인중 각호산
앞으로 천태산 갈기산 월영봉등.. 조망된다.
동물 모습 바위
바위지대라 소나무가 멋지다.
성치산 뒤로 명도봉인듯..
우측으로 진악산도 조망되고..
멀리 대둔산 라인도 ..
성봉 뒤로 운장산 연석산
신동봉 인증샷
험한 급경사 내리막길의 멋진 소나무
마치 차 기어 넣는 곳 모양 같은 특이한 버섯
다시 계곡으로..
다시 복습..
두꺼비 닮아서..
오창 돌아가는길..
서대산 서대폭포 잠시 들른다.
에전엔 개덕폭포라 불렀는데..
네비치면 서대폭포라 나온다.
이곳도 수량이 많다.
개덕사
거북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