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이 시즌엔 황매산이지..
예전보다 빠른 개화로 절정이 앞당겨지긴 했지만..
또 개화상태가 별로란 정보도 있지만..
어차피 하루 시간낸날..
이곳만한곳도 없다 싶다.
그래서 선택한 황매산..
좋을때 원없이 봐왔던 곳이라..
일단 기대는 없으니 맘은 편하다.
예상대로..
꽃은 지고있고.. 대신..
날을 너무너무 잘 선택했다.
아직까지 먼거리에서 바라보는 붉은빛과
너무도 황홀하게 잘 어울리는 파란 하늘..
정말 색다른 매력을 뿜는 황매산이다.
아내 일때문에 못가 아쉬워하고..
대신 선배님들과 동행이다.
참고로 5월 11일 담아온 기록이다.
오늘도 별 설명없이 사진 위주로..
그래도 2편으로 나누어진다.
멀리서 보는 황매산
당겨 보는데..
예전보다는 붉은 빛이 확실히 덜하다.
산청쪽 800고지 도착
와 날 좋다.
멀리 지리 천왕봉이 가깝게 느껴지고..
천왕봉
이쪽은 거의 져가고 있고..
그래도 봐줄만..
제단
이곳 포인트가 좋은데..
붉은 빛이 덜해 아쉽다.
합천 행사장 방향
우측 보이는 바위군..
내 보기엔 이곳이 황매산 제일 포인트
어라~~
울 부부 보는것 같다.
길도 없는 곳으로..
제일 포인트로.. 가는중
바로 이곳..
강아지머리
한 10명능 지대로 쉴수 있는 공간
이곳에서 바라보는 황매산이 제일 포인트
오늘은 좀 아쉽고..
다시 능선 합류
이곳은 남쪽이라 제일 먼저 피고 지는곳인데..
어라~~ 오늘은 이곳이 더 좋네..
뒤로 내가 좋아하는 감암산
오히려 이곳은 절정이다.
뒤로는 파란 하늘과 철쭉..
환상이 이어지고..
정말 아름다운 하늘
일행들 모두 넋을 잃고..
너무 좋아하시는 형님
2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