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인가..
산 같은 산 들어선지...
많이 좋아진 무릎으로 산 같은 산에 들어선다..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뚫려 접근이 용이해졋다..
에전 서해대교 개통하던날 생각이 난다.
일부러 서울 출장가 서해대교 개통시간에 맞춰 기다리다 몇번째 안에 다리를 건너옴 기억..
명색이 별명이 인간 네비게이션인디..
그리 댕기던 내가..
식당일에 발목 잡혀
상주 - 영덕간 고속도로 뚫리고 인자 그 길을 가본다..
그것 하나만으로도 의미가 있지만..
그동안 수차례 옆을 지나면서 입맛만 다시던 팔각산..
두가지를 한꺼번에 숙제를 해결하는 날이기도하다..
보통 오창에서 영덕 갈려면 최하 4시간인데..
오늘 그 길을 두시간만에 갈수 있으니...
앞으로 그쪽으로 자주 갈것 같은 생각도..
우보 늘산성 너무 기대는 하지 말라는 말씀도 있었지만..
팔각산은 너무 좋았다..(물론 서락에 비하면 ....ㅎㅎ)
아직 무릎이 완전치 않으니 장시간 산행은 어렵고..
5km도 채안되는 짧은 팔각산코스..
8개 암봉을 오르내리며 바라보는 멋진 경치..
설악 같이 위험한 로프는 아녀도 잠깐씩 잡아보는 밧줄..
지루할 틈이 없다..
파워 말대로 이런 생각이 든다..
팔각산은 진안 구봉산을 닮았다..
암질도 그렇고 모양새도 그렇고..
게다가 바라보이는 일부 구간은 대둔산을 빼닮은 구간도..
모처럼 멋진 산행길.. 판님과 양수 동행하고..
다만 천천히 갈수 밖에 없는 나때문에 남들에 비헤 한시간 이상 더 걸렸다..
모처럼 오랫만 산행이라 더 좋았지만..
객관적으로 봐도 명산임에 틀림이 없다..
당연히 2부로 나눠서..
먼저 고속도로 끝까지 가서 영덕 해맞이 공원으로..
등대로..
다른 전망처에서..
바로 위 풍력발전단지로..
날도 좋고..
팔각산으로..
오름 능선이 보인다.
1봉 입석과 2봉 모습
1봉
3봉의 멋진 소나무
멋진 옥계계곡
악어 같다..
연이은 멋진 계곡미
팔각산이 보이고..
우측으로 올라 중앙으로 하산
올라가는곳..
주차장
하산 구간 미리보고..
가운데 바위가 멋진 전망처
우측 오르고 좌측 내리고..
옥계천
입구부터 요란하다.
돌아보고..
급경사 이런 길 잠시 오르고..
가운데 능선 멋진 암봉
잔설도 보이고..
하산길 조망처도 당겨보고..
도깨비 뒷모습 같아서..
능선 도착
바위구간이 보여 당겨보고..
가슴이 설렌다.
벌써 산객들이 많이 올랏다.
뒤로 하산능선
가운데 능선의 멋진 암봉
살살 암봉이 나타난다.
이어지는 조망처
7봉~~~3봉 모습
멋지다.
선바위가 1봉
당겨보고..
이어지는 암봉
뒤로,,
특이한 구조
오름구간
1봉의 선바위
암반 이어지고..
반대 하산 능선
하산 최고의 전망처
아래로 요런 모습도..
1봉 도착
선바위
조금 오르면 2봉
3봉~4봉
앞봉우리 가운데 다 3봉이라 되어 있다.
3봉 아래 좌측이 일반길이고 우측은 비법정 구간
근데 그리 가야..
요런 바위도..
3봉 아래에서 통행금지 구간으로 들어서자 나타나는 최고의 소나무
왜그리 소나무 사진은 잘 표현이 안되는지..
실지 감탄할 정도로 멋진 소나무
판님
아래 뿌리도 특이하고..
옆에서 본 모습
식사타임 1시간 갖고..
바라본 3봉
아니 앞 3봉이라 해야겠다.
아마 이런 사고로 폐쇄한듯..
우측 아래로 내려가..
다시 오름구간
아래로 올라온길
3봉에 오르니 장관이 펼쳐지고..
근데 바로 앞도 3봉이다..
아마 폐쇄로 3봉을 옮겨놓지 않았나 생각 들고..
아래에서 분산되는 바람에 앞 3봉능 빼먹는 실수를..
조망은 여기나 거기나 비슷할것 같아 좀 괜찮지만..
다시 하산길
다시 멋진 모습
좌측 아래 암봉
이곳은 대둔산의 한 자락인듯한 착각
멋지다.
아래로 내려가..
올려본 4봉
직등은 어렵고..
계단으로..
돌아본 후3봉
저곳만 뻬먹었다..
4봉 고사목이 반긴다..
2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