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설악에 들어간다..
서두에 설악 용아에서 사고당한 분께 삼가 고인의 먕복을 빌며...
설악 가는길..
그동안 그리 가고 싶었어도 여건상 가보지 못한
자작나무 숲과 이폭포저폭포..
밀린 숙제 해결하러..
일찍 출발이다..
자작나무 숲은 정말 좋았다.
새로운 경험이고..
다만 오르는길.. 임도 대신 산으로 멋진 코스하나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이폭포저폭포는 휴양림에서 오후 5시 이후 통제라..
사정사정해서 가보는 행운까지..
그러기에 더 멋지다..
오랫만에 너무 좋은 폭포하나 봤다..
다음은 설악에서 꿈같은 이틀을 보내고..
주차장
입구
임도땨라
간간이 자작나무가 보인다..
주변엔 엄청 넓은 낙엽송 군락이..
이런 길 활용해 코스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도 해보고..
산으로..
작은 계곡
낙엽송 숲 옆으로..
자작나무 숲이다..
고것도 아무 의미 없는 숲길따라 오르다
이런 멋진 광경을 보니 더욱 감동이 두배고..
판님과 아내
너무 좋은가보다..ㅎㅎ
다른 길
무늬가 산 같아서..
요건 천지고..ㅎ
요건 금강산만물상이다..
다시 나가는길
이어서 방태산휴양림으로..
근데 입구에서 통제다..
5시 이후로는 통제란다..
사정사정해서 신분증 맡기고 30분 안에 오기로 약속하고 들어가는 행운..
어찌나 고마운지..
가는길
이폭포저폭포 모습
환상이다..
하단
전체 모습
이래서 이단폭포라 부르는 모양
폭포 아래로 마당바위
이폭포도 정말 멋지다.
오늘 너무 좋은곳 밀린숙제 해결이다..
물론 일행들 너무 좋아하고..
설악으로 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