횃불바위
나는 왜그리 바우를 좋아할까..
새삼 이런 생각을 해본다..
그중 제일이라면 설악 구석구석 못다녀봤기 때문에..
난 월출산을 제일로 친다..
다음이라면 천관산.. 가야산.. 황매산 자락.. 대둔산..
그리고 괴산/월악 명산들..
또 하나를 꼽으라면 용봉산이다..
한시간 거리에 이런 산이 있다는것도 행복이고..
오늘은
그동안 한 열번 와봤지만..
한번밖에 오르지 못한 횃불바위능선..
내가 볼땐 용봉산 최고의 암릉 능선이다..(참고로 내가 지은 이름)
그리고 아직 미답인 수암산 코스
오로지 쌍둥이바위와 오형제바위 볼 목적으로..
언제와도 멋진 용봉산..
오늘 두번째인 횃불바위능선은 정말 환상 자체였다..
다만 사고로 비법정이 되버린곳이라 좀 그렇고..
수암산은 다소 지루한면도 있지만
멋진 바우를 가진곳이다..
모처럼 산행..
바우가 그리워 다시 찾아온 용봉산..
정말 행복한 하루다..
다만 휴대폰 밧데리가 아웃돼어 시간과 코스가 날라가버려 아쉽고..
오랫만 꺼내든 카메라에 먼지가 가득이라 사진이 보기좀 그렇다..
그래도 이리저리 다 뒤지며 바우 하나하나 다 담아볼려고 노력해서인지
장수가 많다..
시간은 5시간 정도 걸린듯..
어렵게 찾아낸 예전지도
숲속의 집표시뒤로 빨간색 옆 노적봉으로 바로 오르는 코스가 나있어 올려본다..
주차장 주차하고 본 용봉산
우측이 횃불바위능선이다..
가운데가 최영장군 활터로 오르는 일반코스이고..
먼저 수련원으로..
입구에 밑둥이 특이한 소나무
1000원 지불하고..
좌측이 최영장군 활터오르는 일반코스
우측이 용봉산 제일의 횃불바위 코스
우측을 당겨보고..
바위지대 우측으로 횃불바위가 보인다..
여기서 우측 용봉사 방향으로 둘레길 따라 한 5분 올라야 능선가는 길과 만난다.
잠시 이런길로..
요런 바위도..
안부에 이르자..
금줄 넘어서..
조금 오르면 능선에 이르러..조망이 트인다.
반대편 암릉
우측 능선이 올라가야할 코스
우측으로 횃불바위
돌고래도 만나고..
석문도 지나고..
바로 횃불바위 밑
이리보면 동물 모습이다.
다른 각도로 보면 악어모습이고..
위로 오르니 횃불형상이다.
가운데 빨간 철쭉이 피면 지대로 그 모습인데..
오늘은 상상만 할뿐..
위로..
내려보고..
정말 입벌어지는 암봉들..
큰 절벽
가운데로 오르고..
내려본 모습
횃불바위 위 암릉
기이한 바위도..
사람이 몇명 도열한듯한 착각이 이는 암봉
잘보면 얼굴모습
다른 각도로..
위로 암봉능선이 보이고..
이런 바우도..
오를수록 멋진 모습들
하나하나가 명품이다.
이 바위에서 본 모습이 압권
그래서 그 암봉으로 가보고..
정말 멋지고 특이한 보습
특이한 바위군
병풍바위도 그 모습을 드러내고..
다시 돌아보니 너무 멋지다.
올라야할 능선
짧은 구간임에도 너무 다양한 모습들이다.
내랴도보고..
오를구간 보고..
좌측으로 오리바위
다시 내려보고..
선바위가 독특하다
이런 선바우도..
사자바위 당도
위로본 노적봉
기댄 바위가 너무도 멋지고 독특하다
이분은 고깔쓴 스님같고
사자바위
거북 모습도 보인다.
곰 형상
다시 돌아보고
장관이다..
독특한 바위들
사자바위
가운데로 등로가 있는데..
이리저리 기웃거리니
석문이 있다..
오늘은 여기로..
너머도 독특한 큰 선바위
얼굴모습
옆으로 작은 석문 넘어
돌아본 사자바위
이리보면 왼편 바위 사이로 등로가 있는데..
오늘은 오른편 선문으로 건너왔다.
옆 능선 최영장군 활터 멋진 바위군도 당겨보고..
다시 금줄넘어 본 능선에 합류한다..
아이스께끼 하나 사묵고..
옆으로 스핑크스 같은 바위로..
뭔가 내려보는 듯한 모습 바위
올라온 능선
당겨보고..
요건 뭐 닮았나..
명물 옆으로 자라는 소나무
잠시 우측으로 올라보고(노적봉)
다시 아래 능선을 보니
멋진 기댄바위가 한눈에..
다시 내려가며..
악귀봉이 한눈에..
솟대바위
다른 각도로..
돌을 던져 올리면 행운이 온다나~~
또아리소나무
언듯 보면 다람쥐가 손으로 도토리 들고 갉아먹는 모습
앞으로 사자바위 뒤로 최영장군 활터
여기서 보니 약간 사자 같기도..
참 희한한 소나무 줄기
펴졌다 합류하고..
이런 소나무 첨본다.
작은 석문
잘 보면 오름길 우측으로..
의자바위(물론 내가지은..)
옆으로 신하를 둔 왕궁의자라 불러야겠다.
다시 돌아가는길
또 특이한 바우
다른 각도로..
전망대 가는길
산객이 하나도 없다
휴일 같으면 엄청날텐데..
용봉산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그림
좌측으로
두꺼비바위
2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