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령산~신선암봉 2번 댕겨왔다..
내려올때마다.. 아주 웅대하고 멋진 마당바위폭포..
비 쏟아진후 얼마나 멋질까 항상 상상을 해보는데..
비쏟아졌으니 오늘은 얼마나 멋질까 하는 생각을 해보며..
오후시간 잠시 댕겨온다..
근디... 실망이다..
이쪽은 비가 별로 안왔나...
평소보다 좀더 많은 수량정도..
기대했던 그 넓은 폭 쏟아지는 멋진 모습은 없고..
실망...
게다가 도중 비가 쏟아져 우산들고 간 내게 온통 비로 흠뻑...
그래도..
무지 더운날 한 2시간 땀한번 실컷 빼니..
고 기분은 너무 좋다..
신선암봉
주차하고..
소폭
우측으로 전에 올랐던 촛대바위 갈림길
난 직진
청암사까지만 다녀오기로..
근데 수량이 별로다..
기대를 접어야겠다..
잠시 소나무길 지나..
좌측으로 멋진 무명폭
옆모습
앞모습
멋진 쌍폭이다..
그나마 오늘 위안을 주고..
이지는 소폭
마당바위폭포 제일 하부
3단으로 이어진 마당바위폭포 하단 모습
아휴... 찔찌이네..
하단 옆모습
중간중간 들어가보고..
중단폭포 모습
지그재그로 내리고..
중단 상부에서 본 폭포
그나마 볼만한 상단
나무에 가려진 모습
상단폭포 옆 이빨바위
오늘 자세히 보니 우측으로도 코쟁이 얼굴 모습
두얼굴로 비춰진다.
이빨바위
치아는 튼튼한데
시커먼게 담배를 많이 폈나보다..ㅎ
아래서 본 상단폭포
그나마 제일 봐줄만하다..
욮으로 오르며..
비가 엄청 쏟아 붓는다
상단폭포 뒤로 재밌는 바우
요것도 이빨바위다..
이가 완전히 썩었다...ㅎ
옆으로 코끼리 같은 모습 바위도..
상단폭포 바로위 청암사
보호수
담장이 멋지고..
금방 해가 비친다..
스핑크스 보는 느낌
상단폭포 옆모습
다시 보고
중단폭포도..
아래로 멋진 무명폭
약간은 실망이지만..
요즘 산에도 못가고 있는데..
이리저리 한 두시간 땀흘리며 걷는 기분..
요걸로 만족하자...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