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잠시 난다..
요즘 천안의 수석님 포스팅에 아산 봉수산이 올라와..
갑자기 가보고 싶어지고..
이번 2번째인데..
전엔 겨울이라 요즘 어떨지 궁금하기도하다..
시간도 딱맞고..
다만 간간이 비가 뿌려 아쉽다..
봉수산은 걷으로 보기엔 완전 육산이나..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멋진 바위를 품고 있는곳..
그러기에 다시 가고 싶었고..
입구 천년의 숲길은 참으로 너무 아름다운곳..
오늘도 혼장오기 아까운곳이다..
돌아갈때 맨날 지나치기만 했던 외암민속마을도 잠시..
고것도 도중 비가 뿌려 철수다..
주차장
뒤로 봉수산은 완전 육산이다..
천년의 숲으로 들어서고..
이런 바우도..
참 멋진 숲이 이어지고..
근처에 이런곳하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좌측 임도길 직진 봉곡사
봉곡사 가는길
무지 큰 소나무길
봉곡사
만공탑
산길로..
슬슬 바위가 시작되고..
비교대상이 없어 아쉽지만..
거대하고 멋진 바우들..
동물 모습의 큰 선바위도
능선 도착
베틀바위 표기 잘못
100m정도 밖에 안되는데..
베틀바위군
베틀바위군 바위를 하나하나 담아보고..
다 거대한 바위군
곰바위라 부를까.. 2% 부족
요건 오리.. 역시 2% 부족
머리 부분은 새 같다.
겨우 산객이 비교대상이 되어주고..
이리 거대 바위군이다.
요건 공룡알바위
왜 무지 크니까...
이어지는 바위들..
요것도 거대 바위군
숲길로 접어들고..
공존
능선에도 거대바위들이 보이고..
뭔가 포효하는듯한 바위
역시 2% 부족
급경사도 있고..
얼굴모습도..
쉼터도 간간이..
돌고래입이라 해야하나..
2% 부족
아래 바윗돌이 받힌 모습도 보이고..
정상 아래 급경사 구간
정상은 너무 초라하다
조망도 없고..
소나무 아래 최고의 쉼터에서 잠시 쉬고..
바로 아래 느릅실로 가는 삼거리
전에는 그리 갔는데..
전에 봤던 보호수 이번엔 코스가 아니라 그냥 정보삼아서..
요것도 보호수
다시 돌아가는중..
대단한 열정을 가지신 분들 만나고..
나는 바우 이분들은 실지 진사님들..
수상경력도 있는 분들..
요거 담고 있다..
베틀바위군 지나..
오른 삼거리
이번엔 직진이다.
이 코스는 첨이다..
요기도 바우는 가끔
오늘 최고의 거대한 바위를 만난다.
첫느낌은 거북선 같았다..
위로는 동물 같기도..
뭔지...
직진 갈려는데.. 잠시 비가 내린다..
한참 머물다가 우측으로 바로 하산
아쉬움에 쳐다보고..
요바위 옆으로 내려서고..
이번엔 임도로..
다시 본길 합류
모양이 특이해서..
봉수산은 작아도 다 갖춘 느낌이다..
2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