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향나무
참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나무다.
예전엔 자주 찾았는데..
오랫만이다..
나무도 나무지만 관리하시는 종손과의 특별한 인연도 하나다..
캐나다 계시며 오실때마다 오창까지 오시기도 하시고..
이 향나무에 대한 열정은 참으로 본받을만 하시다.
오늘 혹시 계시면 인사나 여쭐려고 했는데..
오늘은 안계시다..
둘째 또 휴가 나온다해서..
청주터미널 들려..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와도와도 봐도봐도.. 멋지고 감동받는 향나무..
그 모습 오래오래 보여줬으면 하는 맘...
가는길 뒤웅박고을은 덤으로..
낡은 집은 다 정리된 모습
오늘 비교모델은 둘째가..
오창 가는길
뒤웅박고을에 들러..
이 곳도 참 아름답고 멋진 곳이다.
특히 자식의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은 가슴을 적시고..
아들은 개띠..
어머니가 쓰시던 장독대인듯..
살짝 가슴이 메인다.
가는길 특이한 나무에서..
어찌 둘째가 요즘 자주 등장 하는디..
엄마는 계속 입벌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