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바위
장소 : 진천 거북산
일자 : 2014년 1월 17일(토)
동행 : 나홀로..
한라산 여독과 여운이 사라지질 않는다.
정말 오랫만늬 휴가다운 휴가..
재미도 있고 좋았지만.. 다리도 좀 무리가 있고..
오늘은 잠시 시간내 가까운 곳 찾는다.
진천길로 향하는데..
갑자기 거북산이 떠오른다.
작아도 바위가 많은곳,,
그 곳을 다시 가고 싶은 연유도 있지만 바로 밑 이월지의 겨울 모습은 어떨까 궁금하기도하고..
겸사겸사 가본 날인데..
오늘 너무 좋다,,
날도 좋고 특히 이월지 겨울 모습은 참 잘왔단 생각..
거리가 너무 짧아..
오던길 그동안 안가본곳중 하나 궁금하기도하고..
중악석굴 확인차 들르고..
오늘도 짦은 시간 알짜백이 하루가 된다..
둑 밑에 주차하고..
예상대로 알어있는 저수지
잠시 오르면 ..
먼저 왼편 절에 들렀다 다시 나오고..
지도로 보면 절이 몇개 되나보다.
절에서 본 모습
다시 돌아와 산으로..
지금부터는 작아도 멋진 바위구간의 연속이다.
작은 산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이유~~
화려하진 않지만 하나하나 바위를 담아본다.
곰머리
의자바위
선바위
쩝쩝이
가끔식 산객이 보이고..
십자가
누귀여~~
참 보기 좀 그렇다..
특이 모양의 연속이다.
칼로 자른듯..
거대한 맘모스
아내가 있어야 비교되는디~~ㅎ
하일라이트 거북바위 초입
요건 쌍거북 모습이고..
드디어 보인다.
거북바위의 다양한 각도의 모습을 담아본다.
거북바위라는데..
내 보기엔 하마다.
정상방향
거북이 등산 초입 저수지 방향을 보고..
아래서..
도저히 거북이라고 하기엔..
주변 바위군
등산초입
다시 산길로..
제법 큰 입석
주변 바위군
겨우 한사람 들어갈만한 석문도 있고..
이제 부터는 바위는 없다..
정상으로..
정상
반대편 길로..
오늘 이리로는 한분도 안가신듯..
한참을 내려가니 저수디가 보인다.
멋지다..
다 내려와..
주산지만은 못하더라도..
여기도 멋진 물속 나무들이 많다.
참 그림이다..
주산지 기분도 내고..
독특한 바위고 하나 보이고..
작은 섬도 하나 있고..
반대편으로 건너와서 본 모습
생각보다 훨씬 좋은 거북산~~
산도 산이지만 얼어붙은 저수지와 나무의 멋진 모습..
더 없이 멋지다..
담으로는 시간이 좀 나..
그동안 궁금했던 중악설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