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못본 굴바위
장소 : 이천 노성산
일자 : 2014년 12월 26일(금)
동행 : 아내와..
엊그제 같은데..
큰아들 군대간지가..
벌써 제대다..
마지막 휴가 나와 보내고 마지막 제대하러 가는길..
천안에 데려다주고..
잠시 짬내 가벼운 산이나 한번 들렸다가자고..
생각한곳이 아내 보여줄겸 이천 노성산이다.
노성산은 참 신기한산이다.
들판 한가운데 작은 육산이지만..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참 재미가 있다.
전에 후배랑 지나는길 잠깐 들렀을때 참 희한하다는 느낌이 있었던 곳..
아내 보여줄겸,, 전에 빼먹은 굴바위 볼겸,,
아내도 참 좋단다..
숲.. 바위.. 계단.. 로프.. 조망.. 다 있다.
주차장 들러..
입구
다시보니 거북바위 하나 빼먹었네..
다시 와야할 이유~~ㅎ
원경사로..
원경사
정상이 뒤로 보인다.
다시 돌아나와 산길로 가는 중 보이는 정상
이렇듯 아주 작은산
겉으로 보기엔 그냥 평범한 육산
능선으로..
등산객 몇분이 보이고..
쉼터바위 지나..
갈래길
우측으로 가야 굴바위 볼수 있다.
먼저 직진 갈래바위보고 다시 이리로..
갈레바위
이리 봐선 이해가 안되는데..
뒤로보니 이해가 간다.
갈레바위
갈레바위에서 보는 조망
다시 내려와 굴바위 가는길
다시 삼거리
아래로는 굴바위
위로는 말머리바위
굴바위
정말 특이한 모습
상당히 굴도 크고
비박지로도 손색 없을듯..
한 앵글에 다 못담아서..
옆에서..
마치 각도 맞춰 일부러 판것 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정교하고..
다히 돌아와 말버리바위 보러
아래서 본 모습
로프 타고..
오르면..
왼쪽으로 동물 닮은 바위도 있고..
오늘 하일라이트 말머리 바위다.
내보기엔 개머리로..
다시 내려와..
계단으로..
다시 올려다본 말머리바위
계단에서 본 병풍바위
다른 각도로 올려다본 말머리바위
내려가는 계단에서
미소얼굴
말머리바위 코가 돼지코로 보인다.
올려다보고..
아래서 본 병풍바위
돌탑도 보이고..
오름길도 바위구간이다.
외톨바위라는데..
정자에 이르고..
전망 바위
주변 바위군
하산 길과 조망
다시 정상으로..
정상
노성산이 아니라 노승산으로 되어있다.
정상 조망
반대편 능선 하산길
소나무 숲도 지나고..
헬기장 지나..
하산 갈림길
급경사 미끄러운 구간 지나..
아내 뭐하나했더니..
고인돌바위 찾는다..
지도에 표기되어 있는데..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고..
그냥 바위들만..
돌아본 모습
제법 멋진구간이다.
고인돌은 포기하고..
또 미끄러운 경사구간지나고..
다른길도 있으나 오늘은 직진
다 내려와..
특이한 결의 바위
자연석인지?..
주차장 도착
에전 직장 다닐적 이천 살때 가깝게 지냈던 아내 친구가 마중 왔다.
늦은 점심 먹고 담을 기약하고..
돌아 가는 길..
초평저수지
노성산은 작아도 다 갖춘 느낌의 기분 좋은 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