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산 내려와..
마곡사 12km 이정표..
너무 좋았던 느낌이 있어 아내 보여줄겸 마곡사에 잠시 들르고..
안가본 근처 자연누리성 가볼까 하다..
어쩐지 겨울 하고는 안맞을것 같길레..
그냥 마곡사로 향한다.
마곡사는 어느 계절에나 다 운치가 있다.
백범명상길도 구비되어 있고..
그렇지만 산으로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기에..
일부러 찾아오기는 좀 그렇고..
오늘 잘됬다는 생각..
아내도 참 좋아한다.
원래 이런경우는 그냥 광덕산과 한 축으로 올리는디..
마곡사는 하도 멋진곳이라 따로 올려본다..
입구 근처에 주차하고..
입장료 2000원/1인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범종루
건물이 특이하고 멋지다..
아내가 담으라해서..
계단이 특이하고..
멋진 마곡사 때문에
광덕산에 대한 실망이 좀 누그러졌다는 생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