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아이들에게나 하는
참 유치하기 짝이 없는 말이지만..
이 말을 듣고 답을해야하는 아이들에겐 정말 고민이 아닐수 없다..
두타산 무릉계곡은 내게 그런곳이다.
내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아하는 폭포가 나란이 있기 때문..
규모면이나 내가 혹 모르는 멋진 폭포들이 많이 있겠지만..
난 두타산 무릉계곡의 쌍폭과 용추폭을 무지 좋아한다.
우리나라 최고의 그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친구와 동해여행을 각것도 순전이 이 두 폭포 때문..
아직 나도 답을 못내지만..
그걸 설명하며 듣고있는 친구도 난해할정도..
좌우지간 너무 행복한 순간이다.
벌써 이 곳을 찾은지도 5년이 넘었으니..
다시보는 그 감동이란..
오늘은 색다르게..
계곡치기와 신선봉 전망도 곁들인다.
그 4시간 여정을 시작한다.
입구
잘 정비된 모습
왼편으로 멋진 암봉이 보이고..
멋진 계곡의 시작
첨부터 멋진바위들이..
개머리 모양바위
무릉반석이다.
무지 넓은 모습에 감탄이..
주변모습
일주문
삼화사로
계곡이 보이고..
색다른 안내판이..
자세히 보니 검은 줄무늬가 특이하고..
무릉반석 방향
삼화사 앞 400년 보호수
삼화사
앞 바위 봉우리가 멋지고..
멀리 멋진 모습이..
비가 오면 큰 폭포가 될듯..
이제부터 계곡치기로..
참 탁월한 선택이었다.
첫 바위부터 인상적..
요기도 나무에 헤딩한 놈이..
부릅뜬 눈과 입모양이 예사롭지 않다.
참 아름다운 계곡이다.
일주일만 늦게 왔어도 단풍이 장관일텐데..
거북바위
절경지대
옆으로 멋진 절벽들이..
큰 반석들이 유난히 많다.
용오름현상이 뚜렷한곳
또 반석의 시작
멋진 소의 연속이고..
여기 건너다 친구는 발이 물에 빠지고..
아~ 고소하다.
바위와 물줄기 소나무가 조화를 이루고..
비경의 연속
다리가 보이는 지점
여기서 본길로 합류
다리 지점에 관음폭포 팻말이..
예전 가보지 못한곳
올라보니 너무 멋진 관음폭포가.
높이는 100m쯤 될것 같고..
몇단으로 이루어졌는지..
참 규모와 주변과의 조화가 너무 멋진데..
수량이 좀 부족한게 아쉽다.
어디 올라 한꺼번에 볼수 있었으면..
다시 내려와
옛길로..
특이한 바위라..
반대편 병풍같은 암릉이 하나씩 보이고..
숲길도 지나고..
거제사터
다시 개울을 지나..
본 길로 합류
오르는길
멋진 바위속의 나무
큰 바위가 아슬아슬 하게..
먼저 신선봉으로..
주변 바위
단풍이 들어가는 모습
2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