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셨습니다.. 부모님..
백담사주차장 거의 내려와서..
3부에서 이어집니다.
저 능선을 가야하는데..
결론은 저 꼭대기에서 다시 백..
먼저간 구름바위.. 부모님은 도저히 안되겠다고..
먼저 오르는 구름바위
아래로 쌍룡폭포가 보이고..
지나온길을 보니 아찔하다.
위험해 다시돌아와 바위 가운데 나무 있는 급경사길로 내려간다.
용아장성의 상징 같은 바위
촛대바위라 불러야하나.. 학바위로 불러야하나~~
여기까지 와 담을 보는데.. 구름바위 돌아온다 ..
부모님 너무 위험해 다시 돌아 우회구간으로 가자고..
다시 돌아가며..
이 바위도 지나고..
중간 좁은 급경사길로 내려가야..
급경사 홈통바위
이렇게 보이나 상당히 어려운 구간..
저 가운데 길로..
용아장성은 여기서 멈춘다.
일단 아버님이 좀 힘드신것 같고..
하긴 이리 오래 결으셨으니..
시간도 너무 늦을것 같고..
여기서 내려가면 폭포구간 멋진 경치도 보고..
아쉬빚만 철수한다.
다시 와야할 이유를 만든셈..
쌩길치고 내려가는 중..
마지막 제일 어려운 코스..
로프에 몸을 묶고..
역시 탁월한 구름바위 리드하에..
구곡담계곡
폭포가 나타나고..
멋진 쌍룡폭포가..
지나는길에서 약간 위로 오르면 너 멋진 상단폭포가..
거기서 보는 폭포와 용아장성 모습이 너무 환상이다.
물론 구름바위 리드하에..
수량은 적어도 멋진 상단폭포가..
내려다본 모습
부모님과 아내가 전망대에 있다.
위로 용아장성이..
아마 하산 최고의 계곡조망장소인듯..
이것도 구름바위 아니었으면 못봤을것을..
다시 내려가는 중..
아래서 본 위에 조망장소..
폭포가 연이어지고..
정말 멋진폭포인데..
구름바위는 벌써..
나에게 내려오란다.
여기는 패스
구름바위 사진으로 확인..
위로 계속 용아장성이..
또 멋진 폭포가..
아래서 본 모습
미리 내려와 발담그는 구름바위
특이한 바위구조라서..
참 말고 고운색의 소
수렴동대피소..
구름바위 백담사 찻시간 맞추기 위해 먼저 가고..
차가 용대리에 있기 때문에..
거기까지 버스타고 차를 가지고 다시 백담사로..
오늘 구름바위 너무 고생 많다.
미안하고 고맙고..
아버님이 천천이 내려오시고..
나무가 특이하게 자라서..
영시암
거북 닮아서..
백담사 입구..
웬지 그사람 생각나 가기 싫다..
주차장..
정말 황홀한 이틀이었다.
팔순이 되셔서도 이리 할수 있는 건겅한 부모님이라서..
너무 고맙고.. 내겐 큰 복이고..
90세 아니 100세 에도 이런 경험을 할수 있길 바라며..
팔순 무지하게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셨고.. 자식으로서 너무 뿌듯합니다.
그리고.. 구름바위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