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일보러가 잠시 친구들과 편백숲 산책..
가도가도 좋은곳이다.
타지에서 온 친구들도 숨이 트인다고..
그래서 공기마을이란다.
마을에 내려와 한잔하는 막걸리 맛도 기가 막히고..
아마 좋은 벗들과 같이하니 더 좋은듯..
이제는 많이 알려져..
하루하루 달라지는 모습에..
기대반.. 우려반..
그래도 고향 전주 근처에 이리 좋은 숲이 있다는게 정말 좋다..
다만 한오봉/옥녀봉/입벌린바위로 한바리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주차장에 차를 대고..
상인들도 많아지고..
많이 변화된 모습
예전엔 여기까지 차로 왔었는데..
산책코스가 너무 잘 되어 있다.
본격적으로 편백숲이 시작되는 곳..
벌써 숲속에는 많은 분들이 자리하고..
맘은 편백숲으로 가고 싶으나..
오늘은 시간상 임도길로..
반대편 능선
오동나무도 무지 크다.
편백숲길로 이어지는 곳
뭐 닮아서..
영화의 흔적
제일 숲이 좋은 지점
여기가 제일 좋은 곳인데.
입구에서 좀 멀어서 한가하다.
내려가는 길
친구 농장
참 좋은 곳에 자리하고..
나도 저 곳에서 한숨 잤으면..
다시 내려가는 길..
특이한 나무 무늬를 보고..
윗부분
아랫부분
옆으로 뉘어보니 물고기 모양이다.
유황물 시음
다시 내려와..
아~ 여기서 말년을 보냈으면 좋겠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