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부슬부슬 오는 오후..
오뉴월에 개도 안걸린다는 감기에 걸려 고생하고 있는데..
요즘 출장도 거의 자제하고..
되도록 쉬는데..
그냥 갑갑하기만..
한주에 2번 이상은 작은곳이라도 산에 가야 하는데..
TV보니 바위솔 전시회 한다고..
담주 쯤 상당산에도 철쭉이 만발할텐데..
겸사겸사.. 확인도 해볼겸..
청주 나들이에 나선다.
먼저 청주 KBS에서 전시하고 있는 바위솔보러..
일단 관심은 없는 분야지만..
뭔가 궁금하기도 하고..
직접 보니 나중..
인테리어에 도움이 많이 될거 같다.
그래서 자세히 담아 놓기로..
산지의 바위위에서 자라는 다육식물이라는 정도만 기억하고..
바위 좋아하니 혹 나중에 더 나이들어 이쪽에 관심같게 될지..
이런 생각 해보며..
도착하니 잠깐 해가 뜨고..
전시회는 마당에서 이뤄지고..
첨성대라는 작품이 먼저 눈에 들어오고..
마치 딸기같다.
판매장
인테리어에 유익한 정보다.
담은 철쭉이 어느정도 진행되었나하는 맘에..
상당산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