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송강사
장소 : 진천 환희산
일자 : 2013년 3월 27일
동행 : 나홀로..
시간 : 1시간 20분
시간은 많이 못내고..
주변 암산은 다 돌아 봤으니..
생각해 내는게.. 아니 선택의 여지가 없이 그냥 육산 숲길이다.
암산에 대한 갈망은 많으나..
새로운 산에 대한 갈망도 있으니..
어차피 육산이지..
오늘도 벌써 오후 3시가 가까워오고..
선택한게.. 진천 환희산..
정송강사를 품은 작은 산책산이다.
별볼게 없어도 건강을 생각해 산책하기로..
내려오니 시간도 남고 또 하나 선택한게 봉화산
짧은 오후시간 두 곳을 오른다.
정송강사 앞 보호수
신도비
바로 산행길로..
짧은 거리다.
길이 고속도로 수준
정철묘소
뒤로하고..
소나무 숲길이다.
숲길도 좋다.. 좋다..
마음속으로 최면을 걸며..
특이한 나무
소나무 숲길이 이어지고..
볼게 없으니 요런것도 눈에 들어오고..
았.. 바위..
산행내내 겨우 하나 있는 바위
그래도 하나 건진다.
투구를 쓴 사람얼굴 옆모습
계속 이어지는 소나무길
겨우 전망이 트이고..
벌써 능선에 이르고..
그냥 그런 숲길에..
간간이 소나무 군락이 이어지고..
정상
온길 방향
내리막도 소나무 숲이 많다.
정송강사가 보이고..
묘지지나 우측으로..
정송강사 바로 옆으로..
오른 능선도 보이고..
기념관
내부 모습
큰 나무가 는길을 끌고..
산수유
겁난다.. 생강꽃인지..ㅎ
다시 내려와..
보호수
산책한 코스가 한눈에 보이고..
나가는길 또다른 보호수가..
400년이 넘은 보호수
뒤로 뿌리가 노출되어 있는게 특이하다.
뿌리를 보면 얼마나 오래된 나무인지 실감이 난다.
멀리 보이는 봉화산
저곳을 또 가봐야지..
어차피 바위는 기대도 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