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팔봉
장소 : 괴산 수주팔봉과 충주 대림산성
일자 : 2013년 3월 8일
동행 : 레드..
벌써 오후 3시..
잠깐 산책하러 간게..
충주까지 가버렸다.
가는 길..
수주팔봉 들러 산길 특히 하산길 확인하고..
조만간 한번 올려고 생각하는 곳이라..
하산길 확인 코스대로 넘어가..
한번 가보고 싶었던 대림산성으로..
오르는 찻길이 무지 가파르다.
산성이 있을만하고..
이리 험한곳에도 별장 비롯해 민가가 많다.
가벼운 산책길..
즐겁기만 하다.
수주팔봉 뒷편
수주팔봉 오름 능선
계속 이어보고..
정자에 가보기로..
인위적으로 물길을 뚫어 놓은 곳
오름 능선을 보고..
정자에 오르며..
정자에서 본 수주팔봉
조만간 가 볼려고 준비중..
전망이 좋을 듯..
바위지대
좀더 올라 보고..
왼편 능선으로 가볼려는데 길이 있을지 모르겠다.
밑으로 내려와..
제일 전망이 좋을것 같은 곳을 봐 놓고..
돌아와 폭포가 보이는 곳으로..
한폭의 동양화 같은 모습
진안 죽도와 흡사하다
하천으로 내려와..
병풍 같은 바위
우측 방향
수주팔봉 하산루트를 확인하고..
바로 가던 길로 직진하면 충주방향이다.
기존에 빼먹은곳이 바로 가까이 있어 가본다.
현대식 이름인 대림산성
에상은 했지만 무지 급한 경사의 오름길이다.
어디 차 세우고 사진 한번 찍을 장소가 없을 정도로..
그런 길에 별장도 보이고..
마을도.. 절도..
특이한 지형이란 생각이 들고..
이러니 산성을 만들었겠지..
급한 경사 올라와 겨우 차세우고..
정말 위험한 경사길 계속 가다.
돌릴때 없어 아주 애먹고..
하긴 어디 한두번이여..
불쌍한 내애마~~
능선 길로 오르며
능선
큰 바위군이 맞이하고..
주변 조망이 좋다
큰바위 위로 오르니 바위지대이다.
여기서 참 좋은 별견을 한다.
다른 분들 눈엔 어찌 보일지 몰라도..
내 눈엔 딱 여우다.
귀와 실눈 그리고 코..
정말 여우 같다.
가스가 많은 날에도 이런 운치는 있다.
강물이 햇빛에 반사되니 더 멋지고..
주변 돌아 보는데..
꼭 거북 모습였는데.. 사진으로 보니 좀..
다른 각도로 보니..
사람 얼굴이 끼어 있다.
밑으로 눈이 녹아 수변 지역을 형성하고..
옆모습
다시 위로..
반대편 산성 능선
마을 모습
다시 바위로..
늦은 시간이라 바로 내려가며..
뒤돌아보고..
후배와 가벼운 나들이..
수주팔봉 등산로 확인겸..
안가본 대림산성 일부도 보고..
맨날 이런 날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