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형제바위
장소 : 진천 두타산 중심봉
일자 : 2012년 12월 30일
동행 : 아내와..
시간 : 3시간 40분
모처럼 아내와...
아무 준비도 없이..
날이 추워 드라이브만 할려다..
맑은 하늘에 매료되 중심봉을 오른다.
오랫만에 산에 오르는 아내..
조금 힘들다지만..
눈밟는 소리..
멋진 조망에..
마치 소녀가 된듯하다..
아이젠도 없이 그냥 오르는 길..
미끄러워도 마냥 즐겁기만..
시간 나는대로 자주 가자는 말도..
실천이 될지..
역시 중심봉은
조망 하나는 정말 좋은 곳이다..
가게 나서는데 너무 하늘이 맑다.
초평지 도착
중심봉을 보고..
정상은 보이질 않는다.
발자욱을 보니 몇분은 벌써 다녀간듯..
우측 지름길은 미끄러워 도저히 올라갈수 없고..
임도 길로 가며 본 초평지
멀리 삼형제 바위가 보이고..
산길로 접어들고..
삼형제바위 능선
오름 길의 멋진 바위
벌써 2시가 훨씬 넘어..
몇분들은 하산중이다.
능선에 다다르고..
조망처에 둘러보고..
올라야할 능선
삼형제바위를 당겨보고..
돌탑의 연속이다.
멋진 바위지대
오창 방향
돌이 멋지게 서있다.
추워도 사진 찍는다니.. 모자 내리고..
명품소나무인데.. 좀 그렇다.
삼형제바위 하단
동물형상
동
삼형제 바위
사람 얼굴이다
옆으로 우회하고..
삼형제 바위 윗부분
옆으로 전망대가 새로 설치된 모습
증평읍
전망대에서 본 삼형제바위
한반도 지형이라는데.. 글쎄..
한반도 지형
하산할 능선
전망대를 뒤로하고..
바위지대 도착
삼형제바위를 당겨보고..
삼거리 도착
내가 이름 붙힌 "엎드려 뻗혀~~"
사람 모습인데..
예전에 비해 모자가 없어졌다.
한분이 하산중..
요즘 빨리 어두워지기 때문에 서두르고..
증평방향
청주방향
다시 증평
멀리 중심봉이 보인다.
멋진 소나무를 지나..
선바위 지대가 보이고..
선바위지대
나무와 눈이 어울려 동물형상을 만들어 놓았다.
특히 머리부분이 너무 닮았다.
되돌아 본 선바위지대
바위구간은 이어지고..
명물 고추바위
지나온 능선을 돌아보고..
중심봉 정상
2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