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전주 향교
일자 : 2012년 9월 17일
동행 : 나홀로..
친구가 교동 한옥타운에서 건축사로 활동한다.
특이하게..
풍수지리와 한옥에 전문가 수준이며..
이를 건축에 이용하는 대단한 친구다.
사무실과 한옥민박을 한옥타운에 운영하며..
한옥 문제로 상의 할일이 있어
잠시 들른다.
역시 명쾌한 해답을 얻고..
저녁 친구들과 약속이 있는데..
잠시 시간이 나
오랫만에.. 향교에 들러본다.
언제 와도 좋은 곳..
그래도 노란 단풍철이 으뜸이지만..
오늘 같이 우산쓰고 빗소리를 들으며 걷는 맛도
정말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