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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경상권

1000일의 행복.. 단양 여행1(양백산전망대)

 

 

 

 

 

장소 : 단양 양백산 전망대/사인암

일자 : 2012년 8월 20일(월)

동행 : 나홀로..

 

 

 

 

 

후배 사무실 놀러 갔다..

우연히 후배가 블러그 하는걸 보고..

블러그란걸 알게 되 시작한지,, 벌써 1000일..

 

연인들 1000일 기념 뭐하고 난리인데..

나도 나홀로 여기까지 오면서 포기하지 않고..지속한게.. 기특 하기도 하고..

더 좋은건..

블러그를 알게되..

첫째로 취미생활을 더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되었고..

둘째로 너무 소중한 블방 친구들이 생기고..

내가 더 행복할수 있는 기틀을 다진게..

블러그와의 만남이라 생각된다.

내 여건상 거의 아내 아니면 혼자 다니는 입장이라..

거의 독학수준으로 블러그를 알게되어..

엉성하기 그지 없지만..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내거 더 행복하다는게 제일 큰 수확이지..

 

그래서 조촐히 기념한번 하기로 생각하고..

 

오늘은 내가 안가본곳을 골라 보기로..

참 힘들다.

주체하지 못하는 역마살 때문에..

지나온 인생 여행을 위주로 살았으니..

안가본 곳 찾기가 여간 힘들다.

 

겨우 생각하고..

그토록 가고 싶었던 곳이 번뜩 생각난다.

 

제일 좋아하는 곳 중의 하나인 단양..

수없이 가보고 지나쳤지만..

참 보고 싶은 그림이 있다.

그건.. 활공장/양각산 전망대에서 본 단양의 모습..

어떨까 너무 궁금하기도 했고..

하나는 죽령폭포다.

 

오늘 비가오락가락 하는 날씨..

시간 상으로도 산은 가질 못하고..

여행길에 오른디.

 

앞으로도 내 행복한 인생은 블러그와 함께라는걸 분명히 알고 있고..

앞으로도 더 친해지길 바라며..

 

오늘은 가까이 있다면 블방 치구들과 한잔 하고 싶은 그런 날이다.

 

 

 

 

 

 

 

 

역시 단양 가는길의 최고.. 절경은 빼먹으면 안되지..

구담봉과 충주호..

다리에서 찍은 포인트.. 내가 좋아하는 포인트..

 

 

 

 

 

 

 

 

 

 

 

 

 

 

 

 

 

 

 

 

 

 

 

제비봉 자락

 

 

 

나루터 전망대로 가보기로..

 

 

 

전망대

 

 

 

유람선에 사람들이 많다.

 

 

 

 

 

 

 

구담봉

 

 

 

 

 

 

 

 

 

 

 

말목산

 

 

 

 

 

 

 

책바위

옆에서 보면 책을 쌓아 놓은 듯..

 

 

 

 

 

 

 

 

 

 

 

 

 

 

 

뒤로 제비봉이 둘러 쌏여 있고..

 

 

 

단양으로 향하며 뒤돌아 보고..

 

 

 

제비봉 자락에 두더지 닮은 바위

 

 

 

 

 

 

 

 

 

 

 

 

 

 

 

 

 

 

 

단양 읍내를 지나 다리안 방향 다리를 건너 바로 우측 강변도로 진입

 

 

 

지나온 다리를 보고..

 

 

 

강변길로 조금 가면 전망대 오름길이 있다.

 

 

 

오르며 겨우 차 세워 전망대를 보고..

 

 

오르는 길은 무지 좁은 깔끄막이다.

이런 길 첨 가볼 정도로..

약 4키로를 힘들게 올라..

 

 

 

 

 

전망대 도착

 

 

 

양각산 전망대

 

 

 

활공장

 

 

 

전망대를 오르며..

 

 

 

 

 

 

 

 

 

 

 

 

 

 

 

와 탄성이 절로 나온다.

네 이럴줄 알았다.

정말 멋지다.

다만 날이 흐리지만.. 그런대로 운치가 있다.

역시 단양의 라운드 모습은..

우리나라에 이런 절경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멋지다.

 

 

 

 

 

 

 

금수산은 구름이 살짝 걸쳐 있고..

 

 

 

대명콘도가 보이고..

 

 

 

 

 

 

 

방금 지나온 다리

 

 

 

 

 

 

 

멀리 시멘트 관련 산이 많이 훼손 된 모습이 좀 아쉽다.

 

 

 

 

 

 

 

도담삼봉 방향

 

 

 

소백산 방향

 

 

 

 

 

 

 

 

 

 

 

마침 활공장에

 

 

 

 

 

급경사

 

 

 

벽에 걸린 사진

야간에도 너무 멋지겠다.

 

 

 

 

 

 

 

타보고 싶은 욕망이... 불쑥..

 

 

 

 

 

 

 

 

 

 

 

 

 

 

 

 

 

 

 

 

 

 

 

 

 

 

 

 

 

 

 

 

 

 

 

 

 

 

 

 

 

 

 

 

 

 

 

 

 

 

 

 

 

 

 

활골장을 뒤로하고

 

 

 

내려 가는 중 보이는 단양

 

 

 

 

 

 

 

 

 

 

 

 

 

 

 

 

 

 

 

대명 콘도

 

 

 

 

 

죽령폭포..

말은 들었어도 한번도 가보질 못했다.

 

친절한(?) 네비양도 위치찾기 힘드는 모양이다.

그만큼 꼭꼭 숨어 있는것 같은데..

절로 안내를 한다.

 

가서 물어보니..

여기서도 한참을 내려가야 하는데..

통제구역 이란다.

통제구역이 무서운게 아니라..

가봐도 바로 옆 용소보다 별볼일 없다는 말에..

비도 내리고 할수 없이 포기한다.

 

모처럼 여기까지 왔는데 참 아쉽다.

그래 꿩대신 닭이라고..

내가 젤 좋아하는 바위 사인암이나 들르자..

 

 

 

 

절에 도착

 

 

 

주변 계곡

 

 

 

풍광이 참 좋은 곳..

 

 

 

 

 

 

 

용소..

 

 

 

규모가 작아도 너무 아름답다.

 

 

 

2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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