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에서 이어집니다.
숙취가 아직도 남아 있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 포항 죽도시장에 가본다.
아침은 물메기탕으로..해결하고..
다양한 어종과 싼 가격..
포항 올적마다 자주 들르는 코스다.
오늘은 한가지가 아쉽다.
그건
보경사 12폭 계곡탐방을 계획 했으나..
줄기차게 내리는 비는 포기를 시킨다.
그래서 급수정..
울진까지 해안도로와 불영계곡..
시간이 부족해 금강송숲은 보질 못하고..
죽도시장
현대화 된모습
다양한 횟감
제일 먹고 싶은데..
상할까봐 사갈수도 없고..
왕문어
역시 동해는 오징어
전복
고래고기
고래이빨이라는데.. 먹는건지~~
요놈이
아마 요렇게~~
울진으로 가는 도중 월송정에 둘러 보기로..
월송정 보다는 월송리 소나무숲이 정말 멋진 곳이다.
월송정 가는 길
월송정
해안도로 타고 가다..
석류굴은 그냥 지나고..
거북바위
불영계곡 초입
생각지도 않게 뜻밖의 횡재를 만난다.
그건 처진 소나무
불영계곡 일부
불영사 입구
불영사
꽃이 한창이어 너무 보기 좋다.
다시 돌아 가는 길
봉화 가는 중 들른 사랑바위
사랑바위
비록 보경사 12폭포골과 울진 금강송숲은 가보질 못했지만..
모처럼의 1박2일
너무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
지금도 여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