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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경상권

반쪽산행.. 상주 성주봉/상현리 반송

 

 

상현리 반송

 

 

 

 

장소 : 상주 성주봉

일자 : 2012년 7월 18일(수)

동행 : 나홀로..

시간 : 2시간 30분(입구 - 암벽등반코스 - 바위속 샘물 - 1코스 하산)

 

 

 

 

 

태퐁이 오다는데..

어찌 하늘을 보니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다.

 

오후시간..

안가도 되는데..

슬슬 욕심이 난다.

예전부터 생각해 놓은곳..

상주 성주봉..

 

암벽등반코스가 궁금하기도 했고..

오랫만에 손맛 한번 보잔 심정으로 가본다.

거리는 꽤 되나..

청원 상주 고속도로가 뚫려

한시간도 채 안되 도착한다.

 

시간상 충분하나..

아쉽게 중간에 비를 만나.. 폭퐁이 염려되

그만 1코스로 하산한다.

비록 반쪽짜리지만..

다음 여정 상현리 반송을 보고는..

그 아쉬움이 싹 사라진다.

정말 멋지고 훌륭한 반송이다.

 

오늘도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해보며..

 

 

 

 

 

휴양림 입구에서 본 성주봉

잔뜩 구름이 껴있다.

아직 까지는 비가 안오는데..

 

 

 

원래 4코스로 풀로 걸을 생각 였는데..

중간 비가 내려 짧은 1코스로 내려왔다.

 

 

 

시작 지점 계곡 큰 바위가 인상적이다.

 

 

 

멀리 암벽등반코스가 보인다.

 

 

 

첫 암벽지대에 다다르고..

경사가 심해 우회

 

 

 

우회하며 본 모습

 

 

 

반대편 4코스 하산 길도 멀리 보이고..

중간 바위지대가 아마 눈사람 바위인듯..

 

 

 

첫로프구간

제법 경사가 있다.

비가 내려 더 미끄럽고 팔에 힘이 더 간다.

 

 

 

오르는 도중 거북 머리 같아서..

 

 

 

중간 로프 구간

 

 

 

이렇듯.. 안전한 우회길이 있다.

 

 

 

상단 로프구간

 

 

 

제일 힘든 구간

 

 

 

내려다 보고..

 

 

 

옆 모습

 

 

 

 

 

 

 

마지만 짧은 구간

 

 

 

가지 끝에 잠자리가 있는데..

줌기능이 아쉽다.

 

 

 

능선에 다다르고..

여기서 왼편으로 200미터를 가야 "바위속샘믈"을 볼수 있다.

갔다 다시 올라와야 함

 

 

 

가는 도중 전망대

 

 

 

 

 

 

 

상주 은척면 방향

 

 

 

바위속샘물이 보인다.

 

 

 

거대하고 멋진 바위다.

 

 

 

사다리 타고 올라야 물울 뜰수 있다.

 

 

 

바위속샘물..

물맛 쥑인다.

 

 

 

 

 

 

 

 

 

 

 

 

 

 

 

다시 오르는 중

 

 

 

바위 위에서 자란 나무

 

 

 

 

 

 

 

성주봉 정상

 

 

 

멋진 나무가 있다.

 

 

 

 

 

 

 

상주방향을 조망

 

 

 

 

 

 

 

가야할 능선

 

 

 

돼지 같이 보여 찍었는데.. 좀 그렇다.

 

 

 

성주봉 정상의 너른 조망대

 

 

 

성주봉을 뒤로하고..

 

 

 

조금 내려가면 보이는 전망대

 

 

 

은척면

 

 

 

 

 

 

 

역시 바위와 멋진 나무가..

 

 

 

연이어서..

 

 

 

 

 

 

 

능선길은 이렇듯 바위가 연이어 있다.

 

 

 

사람? 동물? 얼굴 모습

 

 

 

 

 

 

 

 

 

 

 

되돌아본 성주봉

 

 

 

큰바위를 통과하며..

 

 

 

 

 

 

 

계단지대

 

 

 

멋진 소나무 군락이다.

 

 

 

 

 

 

 

 

 

 

 

가야할 능선

남산 쪽엔 잔뜩 구름이다.

 

 

 

돌아보고..

 

 

 

오른쪽으로 바위와 멋진 소나무가 절경이다.

 

 

 

 

 

 

 

사람 얼굴 바위

 

 

 

이 바위를 보니 앞부분이

칠보산 정상 부근에 있는 거북바위를 닮았다.

 

 

 

어~~ 저기~~

 

 

 

돼지머리

저 앞에서 고사지내면 될 듯..

 

 

 

 

 

 

 

색의 조화가 아름다워..

 

 

 

 

 

 

 

 

 

 

 

1코스 갈림길..

 

 

 

갑자기 구름이 몰려오고..

비가 조금씩 내린다.

할수 없이 1코스로 하산 하기로..

 

 

아쉬운 대목이다.

4코스 하산길의 "고인돌바위"와 "눈사람바위"를 보고 싶었는데..

 

 

 

 

 

1코스 내리막 길

"토끼와 거북이" 재현..
잠자는 토끼와..

 

 

 

"거북이가 걷고 있는 모습"

약간 억지라 생각 되지만..

또 우긴다.

 

 

 

하산

 

 

 

내려와 보니 원위치

 

 

 

가는 길에 들른 근처의 신라 고찰 황령사

 

 

 

연등이 아름답다.

 

 

 

 

 

 

 

 

 

 

 

 

 

 

 

상현리 반송은 알고는 있었지만..

별 기대는 안했다.

 

근데...

와~~~~

삼송이왕소나무에 버금 간다면

내 생각일까~~~

 

그정도로 또하나의 감동을 준다.

 

이 반송을 보니..

오늘 성주봉은 싹 잊혀지는 듯 하다.

 

 

 

 

 

 

 

 

 

천연기념물 상현리 반송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다.

주변 정리는 삼송리 왕소나무  보다 대접을 더 받고 있는 듯..

 

 

 

 

 

 

 

 

 

 

 

 

 

 

 

 

 

 

 

 

 

 

 

 

 

 

 

옆 작은 소나무도 절경이다.

 

 

 

 

 

 

 

 

 

 

 

 

 

 

 

주변

 

 

 

 

 

 

 

 

 

사실 성주봉은 좀 그렇다.

암벽등반지대도 생각보다 짧고..

거의 육산이다.

휴양림이 있어 휴양면에서는 좋아도..

그래도 바위속샘물은 무지 신기하다.

 

그러다..

상현리 반송은 두말할 필요없이

감동 그 자체다.

 

 

오늘도 기억에 남을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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