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오창 인근..
일자 ; 2012년 1월 31일
동행 : 나홀로..
슬퍼하지 마~세요..♬
하얀 첫~눈이 온다구요~~ ♬
이정석 노래가 새삼 생각나는 하루다.
눈온다는 예보에..
오늘은 동심의 세계로..
아내에게.. 콜보내니..
월마감이라 혼자 다녀 오란다..
오늘은 잠시 동심의 세계로..
주변 드라이브 중 보호수와 근처 나무군이 멋져서..
눈발이 날리기 시작한다.
뒤로 400년된 보호수가 보이고..
400년된 보호수
눈이 퍼붓기 시작한다.
내가 이럴때가 아니지..
가게 앞에 눈쓸어야 하는디~~
다시 돌아가는 중 양청공원을 보니..
저절로 차에서 내려..
잠깐 사이에 눈이 많이 쌓인다.
한바퀴 돌아오는데 한참을 더내린다.
동심도 동심이지만..
눈치울 일이 현실..
그래 군인정신으로.. 고..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