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청주 상당산성
일자 : 2011년 1월 30일
동행 : 홀로
시간 : 3시간 (어린이회관 입구 주차장 - 능선 - 산성입구 - 산성 한바퀴 - 원점회귀)
오늘도 잠시 짬을 내본다.
벌써 오후 2시가 지난다.
그동안 봐온 상당산성이 가까이 있다.
채 20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는게 다행이다.
상당산성은 청주시민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것 같다.
이 추위에 등산객들이 상당히 눈에 띈다.
초행길이지만
길이나 이정표가 잘되 있어 좋다.
500미터가 채 안되는 낮은 산이지만
철따라 다양한 모습이 좋을것 같다.
서문 모습
입구 주차장
추운 날씨에도 만원이다.
어린이 회관 좌측 길로 조금 오른다.
본격적인 산행코스가 시작된다.
등산객들이 많다.
돌이 없는 육산이라 이런 것도 반갑다.
등산로가 상당히 넓다.
정자도 나오고..
울창한 소나무 숲도 지나고..
춥지만 맑은 하늘이 인상적이다.
우체통과 얼음이 놓여 있다.
언제 녹을지..
한시간 가까이 오르면 나타나는 산성
산성에 올라본 오른편 산성길
오늘은 왼편으로 올라 오른쪽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택한다.
산성은 대략 4.2km란다.
나는 대략 한시간 정도 걸린것 같다.
올라온 계단
산성이 잘 정비되어 있다.
서문이 나타난다.
서문
역광에 비친 성문이 멋지다.
산성길과 청주 시가지 모습
내가 현재 있는 오창과학단지도 보인다.
증평인가 보다.
당겨본 증평 모습
가야할 산성길
되돌아본 산성길
상당산 정상도 보인다.
무슨 산들일까?..
하나하나 접수해야지..
동쪽 방향 산군
기다려라.. 조만간 다.. 접수한다.
동문이 보인다.
되돌아본 동문
내려온 길
산성마을에 도착
산성마을
산성 안에 있는 마을 인데..
날 좋은 휴일이면 주차 할데도 없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다.
다시 오름길이 시작되고..
온 산성길을 되돌아보고..
남문과 가야할 산성길
남문 내부 모습
아치형 소나무가 눈길을 끈다.
해맞이 언덕
온길 되돌아보고..
해맞이 언덕에서 본 모습
주차장이 보인다.
그 오른편 능선길로 올랐다.
당겨본 주차장 방향
다음엔 저 산방향으로 가봐야지..
다시 원점으로 원위치한다.
의자가 귀엽다.
샘물을 놓아둔 정성..
어떤분인지 몰라도.. 참 고마운 분이다.
다시 내려가는 길에 본 산성
두 나무가 얽혀있다.
약수터 방향 갈림길
이어지는 소나무 능선길
뿌리를 보니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다니는지 알수 있다.
다시 정자에 도착하고..
깨진 두개의 돌이 이채롭다.
이것도 바위라고.. 눈길이 간다..
여기서 명암동 쪽으로 하산한다.
하산 길에 본 동물원 방향
내려온 길
동물원
산성을 올려다보고..
원점회한다.
있는 곳에서 20분도 안되는 곳에
좋은 산책길이 있어 틈나는 대로 와볼 생각이다.
옛성길을 걷는 것도 재밌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