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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충청권

신고합니다.. 오창 목령산

장소 : 충북 오창 목령산

일자 : 2011년 1월 23일

동행 : 홀로..

시간 : 2시간 40분 ( 호수공원 - 목령산 능선길 - 목령산 - 송대공원 - 원점회귀)

 

 

요즘 충북 오창에 일이 있어 당분간 머물러야한다.

오픈부터 안정화까지 3개월은 걸릴듯..

좋은 일이고.. 기쁜 마음인데..

항상 허전하다.

그놈의 산때문에...............

 

당분간 산행이 힘들어 보인다.

그래도 오창에 제일 먼저 와서 보는게..

주변 산이다.

 

오창에는 목령산이 있다.

바위와 계곡.. 멋진 풍광은 없어도..

호수공원과 잘 어울리는 산책길이 잘 돼어있다.

새로 계획된 신도시라 그런지..

작지만 아름다운 도시다..

왠지 정이 많이 들것 같다.

 

휴일 잠시 짬을내 올라본다.

마치 전주에 있는 기린봉/중바위 산책길을 걷는 기분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눈이 내려 산에서 보는 오창의 아름다움을

담지 못한게 아쉽다.

하긴 오늘만 날이 아니지..

 

 

 

 

 

 오창 호수공원

 

 

 

 

 

 

 집근처에서 호수공원 사면으로 오른다.

 

 

 호수공원 모습들..

추운 날씨와 일기가 좋지 않은 데도 산책하는 분들이 있다.

 

 

 

 

 

 

 

 

 

 

 

 

 

 

 

 

 

 

 

 

 

 

 

 

 

 

 

 

 

사무실이 저 빌딩에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전망이 너무 좋을듯하다. 

 

 

 

 

 

 

 

 

 

 

 

 

 

 

 

 

 

 

 

 

 

 

호수공원을 한바퀴 돌고..

본격적으로 목령산 산책길에 오른다.

 

 

 

 

 

 

 목령산 방향 이정표가 잘 되어있어

초보자도 찾기가 쉽다.

 

 

 

 

 

 길 위에 만든 다리도 몇개 건너야 한다.

 

 

 

 

 

 충혼탑을 지나고..

 

 

 

 

 

 

 

 

 요건 나...

 

 

 원룸촌 곁을 지난다.

 

 

 오른쪽 멀리 목령산이 보인다.

 

 

 당겨본 목령산

정자가 있는 곳이다.

 

 

 길은 마치 고속도로 같다.

 

 

 

 

 

 등산로는 잘 정비되어 있고..

이정표도 잘 되어 있다.

 

 

 또 다리도 지나고..

오르락 내리락 재미 있다.

 

 

 등산로에 있는 시설물

 

 

 

 

 

 곳곳에 묘지가 많아 보기는 안좋다.

 

 

 

 

 

 송전탑도 지나고..

 

 

 운동 구간별 표시

 

 

 

 

 

 산책길 숲도 너무 좋다.

 

 

 

 

 

 

 

 

 너무 추워서 모피 옷을 껴입었나보다.

 

 

 참 특이한 나무다.

 

 

 

 

 

 

 

 

 계속 멋진 숲길이 이어지고..

 

 

 곳곳에 운동 시설이 있어 참 좋다.

 

 

 

 

 

 또 다시 내려오고..

 

 

 목령산에 오르는 마지막 오름 길

 

 

 철계단이 맘에 안든다.

 

 

 

 

 

 잘 보이진 않지만

주변에 골프장과 공동묘지가 있다.

 

 

 목령산 오르는 편안한 숲길

 

 

 

 

 

 

 

 

 

 

 

 

 

 

 

 

 

 웃는 모습의 나무

 

 

 목령산 정상에 거의 다다르러 눈이 쏟아진다.

아쉽다..

여기서 전망이 아주 좋을것 같은데...

 

 

 

 

 

 

 

 목령산 정자의 팔각정

 

 

 

 

 

 

 

 

 송대공원 쪽으로 하산한다.

 

 

 금새 눈이 쌓여가.. 길이 미끄럽다

 

 

 송대공원에서 오르는길의 안내판

 

 

 눈이 많이 내려 시야가 잘 안보인다.

 

 

 송대공원

 

 

 

 

 

 

 

 

 

 

 

 벼를 형상화한 조형물

 

 

 

 

 

 

오창에 와 잠시 짬내 올라본 목령산

높고 멋진 산은 아니더라도.

오창에 있는 동안 많이 친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적당한 운동량도 되고..

낢씨 맑은 날 올라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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