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애기바위
거북바위
멀리는 못가고 바위가 그리울때 주변 몇군데 다니는 곳이 있다. 그중 하나가 부강 노고봉이다. 대표적인 바위가 애기바위와 거북바위가 있는데.. 그보다도 훨씬 볼게 많고 규모도 상당한 바위들이 즐비하다. 그래서 난 바위구경에 시간 잡아먹는 산이라고 얘기한다. 이번이 다섯번째 방문이라면 내가 얼마나 이 산을 좋아하는지 알수 있다. 원래는 어제 왔다가 비가 내려 운주산으로 바꿨다. 그래서 오늘.. 마땅히 갈데도 없고 다시 찾는다. 날씨도 좋아 너무 좋다. 거리가 너무 짧아 하산 코스는 노고사로 정하고.. 다만 도로따라 걷는 불편함은 덤으로.. 7.6km 바위구경 하느라 2시간 30분이나 걸렸다.
주차장이 만원이네.. 산객이 이리 많나?..
아니네 저집이 유명하나보다. 노고봉 주차장도 다 저곳 손님용
출구도 차들로..
급경사 조금 오르니 공터 나오고
편한 숲길로 이어진다
삼거리
좌측으로 문곡3리 방향.. 난 우측으로
첫조망이 열리고
얼마전 걸음한 세종 둘레길 뒤로는 전월산이
소나무숲
간간이 쉼터도
돌무더기 하나 지나고
송신탑도
좌로 낙엽송지대 지나고
바위가 시작된다.
삼형제바위라 해야하나..
알바위
특이한 바위들
엄머새와 아기새
인상파 얼굴
큰 알바위
하산은 우측 노고사 가는길로
산성이라 돌들이 많다
우측 봉화대 먼저 다녀오자.
봉화대 조망
다시 내려와
우측 봉화대 암벽
돌무더기 지나고
정상이다
정상정자
에게게..
조망이 열리고
멀리 환산이 보이고
서쪽 방향
신탄진 방향
뒤로 멀리 서대산과 식장산도 보이고
우측으로는 계룡산 연봉이
북쪽은 나무가 가린다.
다시 돌아가고
갈때는 봉화대 좌측으로
봉화대 옆사변.. 거대한 암봉이다
특이한 바위들
애기바위 암군 도착
재밌는 바위들이 많다
거대한 암봉들 연속
단발머리 바위
애기바위라는데..
설명은 다른곳인데
내가 부르는 애기바위
애기얼굴 닮아
이 바위를 애기바위라 부르는듯
저 윗부분에
예전 왔을때 담아놓은 사진 지금은 부러져 없고
물이 고일수 있고 호랑이 발자욱이라는데.. 난 아까 그바위가 더 애기바위 같다
위에 아래 쳐다보고
조금더 가면 거북바위다.. 거북이 얼굴 옆모습 같다.
정면
반대편.. 아마 거북등짝무늬 같아서 그리 부르는 듯..
다시 돌아와 아래로 가보자
이 바위도 신기하고
내려서며
아래서 보는 바위군도 정말 특이하고 멋지다
거대하고
다시 돌아와 좌측으로
이 바위군도 어머어마하다.. 미사일 같다
큰바위얼굴
벌써 생강나무꽃이
다시 돌아와
좌측 노고사로
사람 다닌 흔적 없어 낙엽으로 고생하겠다..
다행이 계단도 있고
좌우로 소나무가 심어져있어 길안내가 된다
이 주변도 바위들이 많다
안내판도 잘되어있고
다만 낙엽으로 숨겨진 돌들이 불편하다
하산길 거대한 거북닮은 바위
약수
닭벼슬바위
소나무숲 지나고
노고사
정려각
좌측 애기바위산성 우측은 화봉산성
벌써 개나리가
마을 지나고
철로 옆길따라
벚꽃길 지나고
오른 능선
바로아래
예전 유명세 떨치던 부강약수는 폐쇄되고
원점
노고봉은 작아도 아름다운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