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으로는 빵점..
대청호 조망으로는 200점..
오늘 걸음한 성치산.. 내가 준 점수다.
다만 오늘같이 날도 비교적 좋고.. 바람도 없어 반영이 아름다울때지..
어느하나 만족 못한다면 50점 이하로 떨어지겠지..
내가 사는 오창..
초미세먼지가 나쁨으로 나오고..
어디가 초미세먼지가 없을까 보니 동남쪽은 괜찮다고..
지도 보다 갑자기 안가본곳 하나 눈에 띈다.
바로 찬샘마을에서 성치산 다녀오자.
바로옆 노고산은 다녀왔고.. 무릎도 시워찮으니 성치산만..
사실 별 기대는 없었다.
별 볼일 없는 산이란걸 알고..
그나마 대청호 조망이 있다는 정도..
안가본곳 헤치운다는 의미가 제일 클거라 생각했는데..
실지 가보니
대청호 조망이 끝내준다.
아니 내가본 대청호 조망중 오늘이 날씨감안 제일이지 않나 싶다.
날씨도 도와줘 너무도 아름다운 반영까지 보여주니..
오늘 참 잘 선택했다는 느낌..
7.5km 대청호 아름다운 반영에 취해 2시간 30분이나 걸음했다.






























































그래서 참고로 예전 청남대 봉황탑에 올라 보았던 오늘 조망처 올려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