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기다리던 천하제일 명산이라는 중국 삼청산/황산 가는날..
우보식구들과 함께여서 더 즐겁다.
보통 4박5일로 계획하는데..
산 말고는 별볼일 없다는걸 알기에..
산위주로 알차게 3박4일로 계획했다.
년중 10개월 비가 내린다는 곳이라 운이 따라줘야 하는 상황..
결론부터 얘기하면 그 멋진곳들이 비로 반밖에 보여주질 않았다.
대체적으로 10월이 날씨가 좋은 편이라는 여행사 얘기에 기대했건만..
운이 반밖에 없는지.. 조금씩 비가내려 다 보질 못하고..
그래도 너무 너무 좋다.
정말 천하제일 명산이라는 문구가 감히 틀리지 않은 멋진곳이었다.
보통 상해로 가는데..
우린 황산에서 가까운 항저우로 비행기 티켓을 끊고..
상해공항에 비해 조금더 금액이 있지만 시간이 아까워서..
첫날은 도착하자마자 "청하방옛거리"와 세계3대공연이라는 "송성가무쇼"를 보고
둘째날은 황산에서 2시간30분거리 "삼청산"으로
셋째날은 최고의 "황산"으로
네째날은 "서호" 관광일정으로 3박4일 여정을 마친다.
비가 조금씩 내려 다볼수는 없었지만..
지금도 여운이 가시질 않을 정도로 비경을 보고왔다.
정말 아름다운 중국의 산들..
내 계획으로 한 30번은 더 가야할 목표를 더 다진다.


















































































































2부 "삼청산"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