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구린굴에서..
1부에서 이어집니다.
하산길
멀리 성산일출봉과 우도도 보이고..
옆에서 본 한라산
장관이다.
금줄 엄어가는 분이 몇분 보인다.
우리도 당연히..
그래서 귀한 사진을 더 담는다..
하도 좋아 한참을 머물고..
금줄 넘어 담은 사진들..
정말 장관이다.
정상석이 있는 방향을 올려보고..
아쉽지만 돌아가야..
다시 하산코스로 돌아와 본 모습
이 능선도 너무 멋지다.
고사목도 멋지고..
반대 능선
S자 라인
삼각봉 뒤로 제주시내가 선명하고..
하산길
왕관바위 뒤로 제주
정상 방향
비오면 멋진 폭포가 될듯..
쉼터
이곳이 왕관바위 윗쪽이다.왕관바위를 다녀왔어야 하는데.. 실수
밑에 내려가서야 이곳이 왕관바위인줄 알았다.
제주시내 경관이 아주 좋을것 같은데..
반재편 병풍 같은 바위
내려온길
급경사 미끄러운 내리막
반대편 능선에 자꾸만 눈이간다.
계곡길
인제는 올려보고..
동물 닮은 바위도 보이고..
올려다본 병풍바위
무슨 이름이 있던데..
다리 아래 계곡
건너와보니 저곳이 왕관바위였구나 생각..
왕관바위
멋진 바위군
큰 바위군과 위로 멋진 소나무가 보인다.
돌아보니 뿔바위가..
삼각봉
역광이라 좀 아쉽다.
삼각봉대피소
뒤로하고..
지루한 숲길을 한두시간 걸어야~~
주변 숲
많이 내려왔다.
또 쉼터지나..
탐라계곡
더 내려가 구린굴 읽어보니 이곳까지 굴이 연결 되는 듯..
높은 폭포도 지나..
구린굴 도착
400m가 넘는게 거대한 굴이다.
또다시 금줄 넘어서..
정말 비경지대다.
입구
위로 구멍이 나있고..
길기도 하고..
더 이상 가지말자고..
다시 나오는중..
위를 보라고..
구멍사이로 보이는 멋진 모습
다시 나가고..
물론 금줄이지만..
한라산 정상 옆 금줄코스와 이 구린굴 금줄코스는 꼭 가봐야할곳으로 생각된다.
한 30분이상 논것 같다.
멋진 계곡지나..
주차장 도착
택시 5000원주고 버스 타는곳까지 가서
버스타고 시외버스터미날로..
저녁은 유명한 마라도횟집에서 방어/소라 세트메뉴에.. 만난 주님까지..
방어회..
너무 맛있어 두접시 먹었다는...ㅎ
정말 황홀한 하루다.
제주 한라산 첫 경험인데..
이리 좋은날 만들어주신 하늘님과 산신령님께 감사한 하루~~
내일 마라도와 차귀도가 기대된다..